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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aelf), CGS와 제휴통해 블록체인 신흥 지역인 중동 진출 중동지역에서 상업형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 가속화
김형중 기자 2018-11-19

멀티체인 네트워크이자 상업형 블록 체인의 개척자 aelf(엘프)가 두바이에 본사를 둔 컨설팅 업체인 CGS(Connect Global Strategies)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블록체인 신흥 지역인 중동에 진출했다고 한국 사업부를 통해 16일 발표했다.


이번 제휴는 중동 지역 진출의 첫 시도로 엘프는 블록체인 시장에서 상업적 채택을 가속화하기 위해 중동지역 블록 체인 관계자들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엘프의 창립자인 Zhuling Chen은 “중동은 글로벌 블록 체인 생태계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이다. 사회와 정부 모두 기존의 석유 산업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블록체인 업계가 이를 현실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향후 소액결제, 토지등록, 기업등록 및 개인 신원 관리의 등등의 영역에서 지역을 넘어서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이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중동지역 진출 의의에 대해 말했다.

이어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엘프의 초기 투자자이자 후원자인 CGS은 중동지역 주요 플레이어에게 전례없는 접근권을 제공할 것이며, 블록체인 도입을 통해 비즈니스 규모를 확장에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겠다는 기존 목표를 실현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 (사진) 엘프의 창립자인 Zhuling Chen(좌), CGS의 매니징 파트너이자 Flashcoin의 공동 창업자인 Jason King(우)


CGS는 중동 시장을 선도하는 암호화폐 자문 및 투자 컨설팅 업체로써 두바이, 아랍 에미리트 및 걸프 지역에서 지역 전문 지식과 현지 자원을 지원하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 블록 체인 생태계에서 가장 유망한 시장 중 하나인 중동지역에서 엘프의 전략적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CGS의 매니징 파트너이자 Flashcoin의 공동 창업자인 Jason King은 “두바이를 비롯한 중동 지역에서 비즈니스 친화적인 블록 체인 플랫폼에 대한 열망은 놀랍다. 기업 및 정부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수많은 응용 프로그램 및 서비스에 시장 기반의 블록 체인 솔루션을 통합하려는 경쟁이 시작되었으며, 엘프의 시장 진입에도 우호적인 입장이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북경과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엘프는 올초 엘프는 성공적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했으며, 지난 6월 한국어 사이트를 따로 오픈해 한국 소비자에게 엘프의 정보와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엘프는 이더리움 등이 가지고 있는 스케일링, 합의 알고리즘, 인터체인 기능 등의 한계점을 보완한 블록체인 3.0 플랫폼이다. 특히 디지털 비즈니스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금융 서비스, 보험, 신원조회, 국가 정부 조직 유틸리티, 사물 인터넷 등에 대한 토대를 마련해 12월 메인넷을 론칭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중동시장 진출은 글로벌 블록체인 상업지구를 건설하는데 큰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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