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일주일 간 정부의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2.5단계 거리두기에 은행도 동참하기로 했다.
수도권 은행 업무시간은 한시적으로 일주일간 오후 3시 30분에 마감된다. 이에 은행권에서는 은행 용무가 있는 고객들은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영업 시간도 오전 9시 30분으로 평소보다 30분이 늦게 시작된다. 변경된 영업시간은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기간인 오는 9월 6일까지 유지된다.
은행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고객 및 직원들의 감염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 이 같은 영업 시간 단축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시간이 줄어드는 만큼 사람들이 더 밀집되는걸 모르는지 그 시간 조금 줄인다고 뭐가 달라지나(jb***)","어이가 없다. 지금 시간도 은행가서 업무 보기 턱없이 부족한데 대출상담 창구는 텅 비어있고 고작 창구 한 두개만 열어놓도 대기하다 하루 다가는데..(jer***)","4시반에 마치는것도 열라 가기힘든데 ...(kjb***)","1시간 단축한다고 올 사람이 안오나.. 더 붐벼서 더 많은 2차 감염자가 생기지.. 오히려 시간을 더 연장해서 손님을 분산시켜야 되는거 아닌가.. 결국은 코로나 핑계로 1시간 빨리 마치겠다는 심보지(moa***)"등의 댓글이 올라오고 있고 많은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은행관계자는 "아직도 일부 마스크 미 착용 손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업점 방문 시에는 마스크를 항시 착용 부탁드리며 입구에서 진행하는 체온 측정에 잘 응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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