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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한숨 돌렸다... 인천공항이 내놓은 파격제안 뭐길래
  • 기사등록 2020-09-06 0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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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 측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인 인천공항 면세점 업자에게 파격제안을 제시해 면세점 업자들이 한숨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 면세점 한숨 돌렸다... 인천공항이 내놓은 파격제안 뭐길래


장사가 안되면 임대로도 적게 내는 방식으로 납부 방식을 바꾼 것으로, 인천공항공사는 면세점에 대해 내년 말까지 정액제 임대료 대신 매출에 비례해 임대료를 내도록 양보안을 제시했다.


관련업계에서는 향후 5년간 새 영업계약 체결을 앞두고 롯데와 신라 면세점이 입찰을 포기하자, 다급해진 인천공항공사가 파격 제안을 던진 것으로 보고 있다.


신세계 면세점은 이번 조치에 따라 남아 있는 계약 기간인 2023년까지 매출에 비례한 임대료만 내는 것으로 조정됐다.


또한 인천공항공사는 공항 이용 여객 수가 작년 동월 대비 60% 이상 회복되면 임대료 감면 혜택을 끊기로 했던 종전의 기준도, 80%로 더 올렸다.


안주연 신세계면세점 부장은 "인천공항공사가 전향적으로 사업자와 상생을 위해 방향을 전환해 준 것에 감사히 생각한다. 경영과 고용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1여객터미널 면세 사업권 신규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대상은 지난 1월에 진행된 바 있는 입찰 8개 사업권 중 유찰된 6개 사업권 33개 매장이다. DF2·3·4·6구역은 대기업에게, DF8·9 구역은 중견·중소기업에게 할당된다.


앞서 롯데, 신라, 엔타스 등 주요 면세점 기업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면세업계의 침체가 계속되면서 임대료를 둘러싼 갈등이 해결되지 않자 입찰을 포기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의 경우 지난 1일부터 인천공항 제1터미널 DF7 구역의 면세점 영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현대백화점그룹 역시 이번 입찰 참여는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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