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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 '하체 마비' 부작용 임상 중단
  • 기사등록 2020-09-09 13: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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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 개발 임상 전체가 일시 중단됐다. 이는 영국 임상 시험 과정에서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 `하체 마비` 부작용 임상 중단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임상 중단 소식이 들리자 아스트라제네카의 주가는 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8% 넘게 떨어지고 있으며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8시 기준 뉴욕에 상장된 아스트라제네카 주가는 8.3% 급락하고 있다. 


이에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에도 큰 차질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현재 임상3상 시험이 진행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는 모두 9개로 이가운데 시험이 중단된 사례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처음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달 말 미국에서 임상3상 시험을 시작했고, 앞서 영국,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임상2상과 3상을 병행해 진행해왔다.


의학매체인 스태트(STAT)뉴스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아스트라제네카는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과정에서 설명할 수 없는 부작용 의심사례가 발생했다"면서 "백신 출시 일정에 끼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히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발표했다. 아스트라제네카측은 어떤 임상시험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부작용이 발생했는지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으며 부작용을 겪고 있는 환자는 곧 회복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뉴욕타임스(NYT)는 시험 참가자에게 나타난 부작용이 염증성 증후군의 일종인 ‘횡단척수염’이라고 밝혔다. 횡단척수염은 척수 단면에 바이러스, 백신 등이 원인으로 염증이 발생하는 질병이다. 횡단척수염이 생기면 신경근 통증과 함께 하체 감각에 이상이 생기고 심각해지면 하체 마비로 이어진다.


앞서 아스트라제네카는 7월 발표한 임상 1상시험 연구결과에서 백신을 투여받은 1000명의 참가자 중 약 60%가 부작용을 경험했으며 발열, 두통, 근육통 등 매우 경미한 증상들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국가별 누적사망자 순위는 미국(19만3902명)이 1위로 가장 많고, 브라질(12만7464명)과 인도(7만3923명)가 각각 2,3위에 올랐다. 8일 기준 전세계 코로나19 누적사망자는 90만명을 넘어섰으며 누적확진자도 2800만명에 육박해 곧 3000만명선을 넘어설 전망으로 현재 전세계 코로나19 누적사망자는 90만74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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