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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 문신 등 반영구 화장 불법 시술 업체 적발
  • 기사등록 2020-09-21 23: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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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광주시에 따르면 민생사법경찰과 식품위생수사팀은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6일까지 불법 영업이 의심되는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벌였으며, 눈썹문신 등 반영구 화장과 유사 의료행위 등 불법 영업을 한 20개 업소가 보건당국에 적발됐다.


▲ 눈썹 문신 등 반영구 화장 불법 시술 업체 적발


시는 최근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 급증에 따라 감염 위험도가 높고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등 확인이 어려운 무신고 공중위생업소와 공중위생업소로 위장한 불법 유사의료행위 업소들이 성업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단속에 나섰다.


단속 결과 무신고 영업 4곳, 반영구 화장·불법 의료기기 사용·전문의약품 불법 사용 등 16곳을 적발했다.


광주시 특사경은 공중위생관리법, 의료법, 약사법, 의료기기법을 위반해  무신고 영업과 유사 의료행위(반영구 화장)를 한 20곳의 대표자 등을 불러 조사한 후 검찰에 송치하고, 해당 자치구는 영업소 폐쇄 등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이윤필 시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앞으로도 유사 의료행위 등 불법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자치구 등과 협조해 지도·단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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