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46.7% 추석에도 근무하는 업종 어디... ‘추석에도 회사 정상운영’
  • 기사등록 2020-09-28 13:51:02
기사수정

게임업계 직장인 절반 가량은 올 추석 연휴에도 정상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연휴에 일한다는 답변은 개발/기술 직무에서 가장 높게 집계됐다. 게입잡이 게임업계 직장인 405명을 대상으로 '추석연휴 근무 현황' 조사를 실시했다.

 

▲ (자료제공=게임잡)


게임업계 직장인 중 46.7%가 추석 연휴에 정상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추석 연휴에 근무한다’는 답변은 △개발/기술(70.0%)과 △게임운영/QA(50.9%) 직무에서 높게 집계됐다.


반면 △홍보/마케팅(35.0%)과 △경영지원(31.4%) 직무는 추석 연휴 근무 비율이 평균보다 낮았다.


이들 게임업계 직장인들이 추석 연휴에 근무하는 가장 큰 이유는 ‘추석에도 회사가 정상운영해서(47.6%)’였다. 이어 ‘코로나19로 귀향 또는 친척집에 가기 어려워서(쉬느니 일하자는 마음으로)(37.0%)’와 ‘대체인력을 구하지 못해 어쩔 수 없이(28.6%)’ 근무한다는 답변이 2, 3위에 올랐다. 이외 ‘연휴 기간 당직/특근 일정이 잡혀서(26.5%)’, ‘추가수입을 올리기 위해서(19.6%)’ 근무한다는 답변도 순위에 올랐다.

 

추석연휴 기간 중 게임업계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근무하는 날은 ‘9월 30일 수요일(66.7%)’이었다. 이어 추석 당일인 ‘10월 1일 목요일(34.4%)’과 ‘10월 2일 금요일(33.3%)’에 근무한다는 답변이 이어졌다.

 

한편, 게임잡에 따르면 추석연휴에 근무하는 직장인 3명 중 1명이 별도의 수당 없이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무 중인 회사는 추석 근무에 따른 추가수당이 있는지’ 물은 결과 32.3%가 ‘없다-평소와 같은 급여가 지급된다’고 답한 반면 64.6%는 ‘추가수당이 있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c) KN NEWS,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nws.com/news/view.php?idx=1040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제니퍼 최 기자 제니퍼 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진실된 정보, 내일의 예측, 세상의 방향을 제시하는 언론 KN NEWS

    Knowledge-Network NEWS 를 의미하는 KN NEWS에는 특별한 정보가 존재합니다.
    시중의 뉴스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이나 언론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기사를 제공합니다.
    정치, 경제와 사회 그리고 '기업과 산업'을 심도깊게 취재하면서 특별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세상의 현재를 알려주고 내일을 예측할 수 있게 만드는 정보의 요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함께 하는 신문 KN NEWS가 있습니다.
    KN NEWS는 기사의 수준으로 신문사 소개를 대신하겠습니다.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