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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도 비대면... 총 55만9천원 경비 발생
  • 기사등록 2020-09-29 19:33:48
  • 수정 2020-09-29 19: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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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많은 이들이 올 추석 대면방문을 자제함에 따라 명절선물 역시 비대면으로 전달할 계획을 밝혔다.


▲ (자료=인크루트)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비대면 알바채용 바로면접 알바콜이 공동으로 2020 추석선물계획에 대해 설문조사 한 결과다. 이달 25일 하루간 성인남녀 534명이 참여했다.


응답자의 57.5%는 △‘추석선물 준비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선물 대상으로는 △’(양가)부모님’이 40.1%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친척’(12.7%) △‘지인’(12.1%) △‘형제ㆍ자매’(10.6%) △‘배우자ㆍ연인’(8.5%) △‘자녀’(4.2%) △’(양가)조부모’(3.3%) 순으로 집계됐다.


이들이 계획중인 선물로는 △‘건강식품’(35.4%) 및 △‘용돈’(35.2%)이 가장 많이 득표하며 올 추석선물 양대산맥을 형성했고, 3위에는 △‘식자재’(18.8%)가 꼽혔다.


한편 올 추석 선물 전달 방식으로는 △‘대면·직접 전달’이 53.0%로 과반을 이뤘다. 나머지 47.0%는 △’비대면 전달’을 택했다는 점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달라진 추석 풍경이 옅보인다. 비대면 전달방식으로는 △’택배·온라인 송금’이 35.3%로 가장 많았고 △’모바일상품권’(6.3%) △’SNS선물하기’(5.2%) △’기타’(0.3%) 순으로 확인됐다.


이렇듯 비대면 선물이 인기를 끄는 배경은 귀향계획과도 관련있다.


인크루트 조사결과 올 추석 고향에 방문하겠다고 ‘귀향계획’(기혼인 경우 양가 방문 포함)을 세운 응답자는 △40.1%로 집계됐다. 나머지 59.9%는 귀향 계획이 없다고 답했는데, 그 이유로는 단연 △‘코로나로 귀향 취소’(50.0%)가 과반을 차지해 현 시국을 반영했다. 또한 2019년 △44.9%, 2018년 △46.7%로 최근 3년래 가장 낮은 추석 귀향계획이기도 하다.


끝으로 올 추석 지출계획으로는 △명절선물에 평균 26만 1천원, 이 외 △외식·식사비 16만9천원, △귀향하는 경우 평균 12만 9천원 등 총 55만9천원 가량의 경비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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