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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사상 첫 상장폐지 신청...왜
  • 기사등록 2020-10-13 01: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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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오는 11월 2일에 2년 전에 출시한 MSCI 선진국 지수를 기반으로 한 4가지 ETN상품을 조기청산하겠다고 발표했다. 증권사가 발행한 ETN을 만기 이전에 스스로 상장폐지한 것은 사상 최초이다.


▲ NH투자증권, 사상 첫 상장폐지 신청...왜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오는 11월 2일 ‘QV MSCI 선진국 ETN’과 ‘QV 인버스 MSCI 선진국 ETN’ 등 MSCI 선진국지수를 기반으로 한 네 가지 상품을 조기 청산할 계획이다.


지난달 한국거래소가 개정한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에 따라 ETN의 발행사는 보유율이 95%가 넘는 ETN에 대해 조기상환을 신청할 수 있다.


앞서 지난 4월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원유선물 ETN에 투자자들이 몰렸고 ETN 괴리율(지표가격과 시장가격의 차이)은 800%가 넘게 치솟았다. 괴리율을 적정 수준인 ±6%로 관리해야 하는 증권사(LP·유동성 관리자)들도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QV MSCI 선진국 ETN 4종은 장기간 거래가 거의 없었고 향후에도 거래가 증가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며 "비용과 발행한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내년에 적극적으로 신규 상품을 상장할 여력을 갖춘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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