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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시큐리티, ‘대구 AI 기반 지능형 보안관제 체계’ 구축 프로젝트 총괄 사업자로 선정 - 스스로 진단하고 진화하는 ‘D-Security’ 구축을 통해 보안업무 편의성 향상, 침해 대응시간 단축 기대 - 이글루시큐리티, ‘D-Security’ 구축을 계기로 AI 기반 지능형 보안관제체계 마련에 매진할 계획 - 이글루시큐리티의 통합보안 관리 솔루션과 보안관제 서비스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실
  • 기사등록 2017-06-22 10: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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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글루시큐리티는 국내 공공기관 최초의 인공지능 기반 사이버침해대응시스템인 대구 AI 기반 지능형 보안관제 체계 구축 프로젝트 총괄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차세대 통합보안관리 선도기업 ㈜이글루시큐리티가 국내 공공기관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사이버침해대응시스템인 ‘대구 AI 기반 지능형 보안관제 체계(D-Security)’ 구축 프로젝트 총괄 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글루시큐리티는 기존에 수행했던 빅데이터 기반 보안관제 시스템 구축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AI 기술을 활용한 사이버침해시스템을 구축하며 자사의 보안 역량을 한층 강화하게 되었다.


날로 지능화·정교화되는 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정보보안 시스템 구축에 있어 AI는 우선적으로 검토해야 할 핵심 요소로서 주목받고 있다. 하루에도 수천만 건이 넘게 생성되는 보안 이벤트에서 공격의 흔적을 빠르게 찾아내기 위해서는 고차원의 정보 저장 및 분석 능력이 뒷받침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방대한 위협 정보에 대한 학습에 기반을 둬 공격을 탐지하고 예측하는 AI 기술은 효율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힘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선진 지능정보기술 도입에 앞장서온 대구광역시는 안전한 지능정보 사회를 구현하고 지역의 IT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AI 기반 지능형 보안관제 체계 구축을 목표로 지속적인 반복 학습을 통해 공격 패턴을 분석하는 머신러닝 기반의 AI 시스템 개발, 최신 위협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D-Knowledge Center’ 마련, 자동으로 취약점을 진단해 선제 대응할 수 있는 ‘보안 취약점 자동진단 시스템’ 시범 구축에 주안점을 둔 본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다년간의 보안 관제 서비스 제공 및 보안 솔루션 개발 경험을 가지고 있고 각각의 세부 과제를 정해진 시간 내에 완료할 수 있는 검증된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보안에 접목해온 여러 보안 업체를 검토했다.


대구시는 고객의 사업 여건과 보안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 컨설팅, 보안관제 및 교육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온 이글루시큐리티를 높이 평가하여 주사업자로 선정하고 ‘D-Security’ 구축을 가속화하게 되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6월부터 사업을 진행해 이듬해 1월 ‘D-Security’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D-Security’는 기존에 도입한 보안관제시스템(SIEM)과 새롭게 구축하는 ‘D-Knowledge Center’, ‘보안 취약점 자동진단 시스템’이 머신러닝 기반의 AI 시스템과 상호 연계되는 형태로 구성된다. 스스로 진단하고 진화하는 ‘D-Security’ 구축을 통해 사이버 침해 분석·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선제적 예방 체계를 마련하며 정보 자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적으로 이글루시큐리티는 SIEM과 상호 연계되는 AI 예측 알고리즘 개발에 착수한다. 더불어 AI 시스템이 지속적인 반복학습(데이터 입력>학습>비정상데이터분류>분석>피드백)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글로벌 위협 정보 공개 사이트에서 최신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D-Knowledge Center’도 구축한다. 또한 AI 예측 알고리즘과 ‘D-Knowledge Center’를 통해 축적된 정보를 자산화하여 이를 대구시 산하기관 및 기업에게 제공하는 ‘D-Security Government Service’ 기반도 마련한다.


더불어 이글루시큐리티는 대구시의 수 많은 IT 인프라 자원의 취약점을 자동으로 진단하고 취약점을 패치하는 ‘보안 취약점 자동진단 시스템’ 시범 구축도 담당한다. AI 예측 알고리즘과 더불어 보안 담당자가 일일이 수집해야 했던 IT 자산 정보와 취약점 정보를 실시간으로 자동 수집하고 취약점에 대한 신속한 조치를 수행하는 ‘보안 취약점 자동진단 시스템’이 마련됨에 따라 보안 담당자의 업무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침해대응 시간을 비약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글루시큐리티 이득춘 대표는 “대구 AI 기반 지능형 보안관제 체계 사업은 대구시가 공공 기관 최초로 AI 기술 기반의 사이버침해대응시스템을 구축함은 물론 산하기관 및 기업에게까지 AI 자동 학습 및 보안 취약점 정보를 제공하여 대구 지역 정보 IT 인프라의 보안성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이글루시큐리티는 정보 인프라의 방어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AI 기반의 지능형 보안관제체계를 구축하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기자 제니퍼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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