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내 민간은행 최초 여성 은행장 탄생
  • 기사등록 2020-10-28 00:50:51
기사수정

한국씨티은행은 27일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유명순(56) 현 기업금융그룹장 겸 직무대행을 임기 3년의 신임 은행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 한국씨티은행은 27일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유명순(56) 은행장 직무대행을 임기 3년의 신한국씨티은행은 27일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유명순(56) 은행장 직무대행을 임기 3년의 신임 은행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 은행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국내은행 중에는 지난 2013년 취임한 권선주 전 IBK기업은행장이 첫 여성 행장이었으며 이어 두 번째 민간은행에서는 유 신임 행장이 최초의 여성 은행장이다.


유명순 신임 행장은 1964년생으로, 이화여대 영어교육 학사, 서강대 MBA와 서울대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다. 지난 1987년 씨티은행 서울지점 기업심사부 애널리스트로 입행해 서울지점 기업심사부장, 씨티은행 다국적기업 본부장, 기업금융상품본부 부장을 거쳐 기업금융그룹 수석부행장을 역임한 기업 금융전문가다. 박진회 전 행장이 사의를 밝힌 뒤 지난 9월부터는 은행장 직무대행을 겸임해왔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7일 유 신임 행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저작권자 (c) KN NEWS,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nws.com/news/view.php?idx=1063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제니퍼 최 기자 제니퍼 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진실된 정보, 내일의 예측, 세상의 방향을 제시하는 언론 KN NEWS

    Knowledge-Network NEWS 를 의미하는 KN NEWS에는 특별한 정보가 존재합니다.
    시중의 뉴스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이나 언론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기사를 제공합니다.
    정치, 경제와 사회 그리고 '기업과 산업'을 심도깊게 취재하면서 특별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세상의 현재를 알려주고 내일을 예측할 수 있게 만드는 정보의 요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함께 하는 신문 KN NEWS가 있습니다.
    KN NEWS는 기사의 수준으로 신문사 소개를 대신하겠습니다.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