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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블루이코노미 기업 인턴 전원 모두 정규직 전환 이슈
  • 기사등록 2020-10-28 01: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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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전남형 블루이코노미 기업 청년 인턴 지원사업'을 통해 채용한 13명의 인턴이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 광양시, 블루이코노미 기업 인턴 전원 모두 정규직 전환 이슈


시는 전라남도와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전남의 블루에너지 6대 분야를 기반으로 한 핵심기업에 대해 선도인력 매칭을 추진해 왔다.


블루이코노미 기업 청년인턴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전남 블루이코노미 6대 분야(블루 에너지, 블루 투어, 블루 바이오, 블루 트랜스포트, 블루 농수산, 블루 시티) 관련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청년인턴의 고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양시 참여기업은 7개 기업으로 총 14명이 채용돼 근무하고 있으며, 13명은 3개월 인턴 기간이 끝나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나머지 1명도 인턴 기간이 끝나는 대로 전환될 예정이어서 14명의 안정적인 신규 일자리가 창출됐다.


광양시는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인턴에게 전남도 중소기업 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직무교육과다양한 네트워크를 위한 워크숍, 교류간담회 등을 지원해 청년들의 적극적인 취업 의지와 빠른 적응능력을 고취시켰다.


문병주 투자일자리과장은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시기에 블루이코노미 기업 청년인턴지원사업을 통해 13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인건비 지원과 정규직 채용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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