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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FC사업'에 도전장 던진 벤처기업 ‘포스 웨이브’
  • 기사등록 2020-11-20 18: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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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산업에 대한 민간과 정부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여성대표와 소수정예 4인으로 구성된 오로지 드론만을 연구 개발해 온 한국 벤처기업 '포스 웨이브'가 주목 받고있다.


▲ `드론 FC사업`에 도전장 던진 벤처기업 ‘포스 웨이브’


드론 관련 학술서 '픽스호크 드론의 정석'은 2019 세종 도서에 선정될 만큼 전문성을 인정 받았으며, 2019년 동체파손 방지형 수직착륙 고정익 비행체 특허 등록, 특수항공기 상용, 군용, 개인용 운송기구 및 액세서리 부품 직접생산확인증명서 취득 등 자신만의 무기를 갈고 닦아 꾸준히 성장 중에 있다.


신한대학교MOU,대진대학교 MOU,웨이브랩스MOU등이 포스 웨이브와 함께해 온 기관들이다.


그들이 업계에서 인정받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일찌감치 소통을 중요시했던 김지연 대표는 수많은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사회공헌에 이바지했다.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팜 기술개발을 통해 포천시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가 하면 드론을 이용한 각종 사건·사고 실종자 수색 및 대학 현장실습 및 취업지도, 4차산업 교육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 등 기업의 이익 뿐만 아니라 사회 공헌 활동에도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중이다.


드론 산업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포스 웨이브는 군용 드론 최신화 사업에 참여에 그 명성을 다시 증명해 보였다. 그동안 축적한 오픈 소스 FC 기술로 군이 필요한 '맞춤형 드론'을 공급한 것이다. 방위사업청 납품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그들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이는 바로 '데빌레이 X'다.


포스 웨이브가 가진 IT기술이 한 데 모인 해당 제품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최대 비행시간 90분, 임무계획 자동 비행, 2M 공간에서의 이착륙, CBIT 자가진단 등 획기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편의성과 효율성을 제시한다.


김지연 대표는 "드론은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오픈소스 기술이 얼마나 필요한지 알고 있지만, 복잡한 코드를 다뤄야해 접근성이 떨어진다"면서 "포스웨이브 구성원들이 쌓아온 비결로 국내에서도 오픈 소스의 '고수'들이 많이 생길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 13일 제1회 드론산업협의체를 개최해 국내 드론산업을 선도할 K-드론 브랜드 기업 육성과 국내 드론 활용산업 활성화를 위한 '드론산업 육성정책 2.0'을 심의·의결했다.


드론산업협의체 자료에 따르면, 국내 드론산업은 정부의 다양한 지원에 힘입어 2016년 12월 704억 원 규모에서 2020년 6월 4,595억 원의 시장규모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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