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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룩스, 제넨셀 코로나 치료제 개발 기대감으로 대박 행진 예고
  • 기사등록 2020-11-21 16: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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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기기 및 부품 제조 전문기업인 필룩스가 현재 제휴사인 바이오 기업 제넨셀의 인도 기업(신크롭 헬스)과의 코로나19 백신 관련 업무협약 소식에 기대감을 보이며 대박 행진을 예고하고 있다.


▲ 필룩스, 제넨셀 코로나 치료제 개발 기대감으로 대박 행진 예고


제넨셀은 경희대 바이오메디컬연구센터 센터장인 강세찬 생명과학대 교수가 이끄는 바이오 연구 개발 전문기업으로, 연구 중인 '담팔수' 추출물이 코로나19 원인 중 하나인 'SARS-CoV-2 바이러스' 감염 및 복제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 현재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지난 9월 제주 담팔수에서 추출한 물질로 인도 정부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과 3상 승인을 받았다. 임상 2상 결과가 좋으면 임상 3상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치료제를 생산할 수 있다. 임상 결과는 늦어도 12월 초에 발표될 전망이다.


필룩스는 현재 제넨셀과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고 투자 지원에 나서고 있다. 앞서 제넨셀이 임상을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자금을 필룩스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해소했다.


이에 필룩스 주가는 19일 오전 9시 50분 기준 필룩스는 전일대비 20.33%(890원) 오른 5150원에 거래 중이며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필룩스의 최근 1주일간 외국인/기관 매매내역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204,601주를 순매도했으며, 기관은17,277주를 순매수 했다. 같은 기간 주가는 4.94% 상승했다.


한편, 필룩스는 지난 19일 제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품질경쟁력혁신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안전품질 부문 대통령상 금상 수상 및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선정으로 3관왕을 달성했다. 필룩스는 40여 년간 조명, 부품 소재 업계를 선도해 온 전문 기업으로, 글로벌 네트워크와 멀티 자동화 생산설비를 바탕으로 꾸준히 제품력을 인정받아왔다.


필룩스는 한때 미국 자회사 바이럴진의 면역항암제가 미 FDA임상 2상을 돌입한단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던 종목이었지만 그 이후 꾸준한 조정을 보이며 고전을 면치 못해 투자자들의 불안이 높아졌었다.


투자 전문가들은 "필룩스 주가에 투자했다가 손실이 난 분들에게 지금 필요한 건 그를 메울 수 있는 대응책" 이라면서 "필룩스 주가처럼 임상 이슈 등을 보유해 현시점 상승이 유리한 바이오 관련주에는 앱클론주가와 유한양행 주가 등이 있다"고도 조언했다. 아울러 급등할때 쫒아가면 손실 확률이 90%이상이며 미리 매집하면 수익확률이 90% 이상 이라는 점도 잊지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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