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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애호가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홍콩 와인 & 다인 페스티벌’
  • 기사등록 2020-11-30 1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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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관광청(HKTB) 주관 ‘홍콩 와인 & 다인 페스티벌’이 국내외 관객에게 시간과 지리적 제약 없는 새로운 미식 체험을 선사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오프라인’ 포맷으로 진행된다.


▲ 홍콩 와인 & 다인 페스티벌이 온라인 + 오프라인 포맷 도입으로 전 세계에 무궁무진한 미식 체험을 선보인다.


12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온라인 와인 창고, 집에서 즐기는 미식 메뉴,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는 요리 및 와인 시음 마스터클래스 등 다채로운 온라인 프로그램을 새로운 원스톱 온라인 플랫폼에서 선보인다. 오프라인으로는 홍콩 내 수백 개의 레스토랑에서 특가와 이벤트 등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는 34개 온라인 마스터클래스다. 마스터클래스는 12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며 세계 어디서든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재방송도 무료로 제공되므로 마스터의 강연을 단 1분도 놓치지 않고 시청할 수 있다.


마스터클래스에서는 요즘 유행하는 와인과 주류에서 고급 식당, 건강한 식생활, 접시에 요리를 담는 플레이팅의 예술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와인 애호가라면 ‘보르도 와인의 새로운 바람’과 ‘미국 서부 와인’을 주제로 진행되는 홍콩의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인 제임스 서클링과 마스터 오브 와인 데브라 메이버그의 와인 토크를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 서클링은 실속 있는 가격대의 새로운 보르도산 와인을 소개할 예정이다. 그는 “홍콩은 런던, 뉴욕과 비견되는 세계 최고의 와인 도시로 꼽힌다”며 “이번 페스티벌은 전 세계 더 많은 사람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기대된다”고 말했다.


칵테일 애호가는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칵테일 장인이자 멕시코풍의 바 COA의 공동 창립자인 제이 칸이 선보이는 테킬라 칵테일 마스터클래스를 꼭 시청해야 한다. 요리 실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싶은 식도락가라면 아케인과 코너스톤 레스토랑의 셰인 오스본과 VEA의 비키 챙 등 홍콩의 스타 셰프가 선보이는 라이브 요리 시연이 새로운 요리 비법과 기술을 배우는 매우 훌륭한 기회가 될 것이다.


전원 여성으로 구성된 11월 28일의 라인업도 눈여겨볼 만하다. 홍콩의 요식 및 주류 업계를 뒤흔들고 있는 다섯 명의 유명 여성 인사가 각각 클래스를 통해 자신의 전문지식을 공유한다. 비건 베이커리, 더 케이커리의 창업자인 셜리 곽, 테이트 다이닝 룸의 비키 라우 셰프, 사케 소믈리에 제이미 로, 와인 마스터 사라 헬러, 배우 출신 와인 메이커인 버니스 리우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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