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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글로벌 바이오 제약 전문가 대표 이사 자리에
  • 기사등록 2020-12-17 01: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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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는 신임 대표이사 사장 자리에 글로벌 바이오 제약 전문가인 존림 씨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 (사진)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존림 신임 대표이사는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화학공학 석사와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MBA 출신으로 로슈와 제넨텍사에서 생산, 영업, 개발 총괄 및 CFO 등을 역임한 글로벌 바이오 제약 전문가로 통한다.


2018년 9월에 삼성바이오로직스에 합류한 존림 사장은 세계 최대 규모 바이오의약품 공장인 제3공장 운영을 총괄하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수주 확보 및 조기 안정화라는 성과를 거두며 실력을 보였다.
 

16일 이사회 의결 직후 공식 업무에 착수한 존림 사장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취임사를 통해 "향후 10년간 CMO, CDO, CRO 등 전 사업 부분에서 글로벌 세계 1위를 달성하고, 장기적으로는 바이오 의약품 산업에서 주요 사업을 영위하는 글로벌 바이오 제약사로 본격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CMO 사업의 경우, 앞으로도 과감하고 선제적인 투자로 공장 증설을 지속해 나가면서 바이오의약품 생산 CAPA 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CDO와 CRO 사업은 바이오의약품 시장을 주도할 핵심경쟁력으로 보고, 기술력과 역량을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존림 사장은 "지난 10년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성장을 이끈 '혁신 의지'와 '도전 정신'을 계승하고 '협업'을 강화해 세계 톱티어를 향해 도약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새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의 업(業)은 단순히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약을 만들고 이를 통해 인류의 건강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니만큼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일해 달라"며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매출 1조원을 돌파할 예정으로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은 36만4천리터로 전 세계 CMO업체의 생산능력 131만리터 중 28%를 차지, 세계 1위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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