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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비율 높은 ‘태웅로직스’ 일자리 창출 공로 인정받아
  • 기사등록 2020-12-24 14:10:20
  • 수정 2020-12-24 16: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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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물류 서비스 기업 태웅로직스(124560)가 ‘2020년도 일자리 창출 유공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 태웅로직스, 2020년도 일자리 창출 유공 국무총리상 수상


태웅로직스는 매출성장, 사업영역 확장, 인수합병, 코스닥 상장 등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회사는 민간기업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은 기업이나 기관이 좋은 일자리 창출에 힘쓰는 분위기를 만들고 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09년부터 시행됐다. 고용노동부는 올해에도 일자리창출지원, 장년 고용촉진, 청년 해외진출,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등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업을 포상했다.


태웅로직스 고용증가율 및 정규직 비율, 인턴 정규직 전환율 모두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회사 직원 수는 2020년 6월 기준 225명으로 199명이었던 2018년 6월 이후 13%의 고용증가율을 기록했다.


전체 근로자 중 정규직 비율은 95%, 2019년 이후 청년 인턴의 정규직 전환율은 73%에 이른다. 또한 지방인재, 여성, 장애인, 고령자 채용 등을 통해 열린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회사는 7월 ‘일, 생활 균형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직원이 일과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신기 단축근무 및 출산·육아 휴직 사용을 장려하고 있으며 자녀 첫 돌, 두 돌 시 장려금 지급을 통해 출산을 독려하고 있다. 2월 코로나19 유행 이후에는 감염예방을 위해 전 직원 대상 유연근무를 시행 중이다.

태웅로직스 한재동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이 상황에서도 단순히 일자리 하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우수한 인재가 계속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를 통한 우수 인재 확보로 회사가 발전할 수 있는 선순환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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