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가상화폐의 국내 거래량이 세계 1위를 기록했다.
가상화폐 거래소는 전 세계에 114곳이 있는데, 이중 2014년에 만들어진 '빗썸(Bithumb)'이 한국 소재의 거래소이다.
6 종류의 가상화폐를 취급하고 있는 빗썸에서 가장 큰 규모로 거래되고 있는 것은 비트코인이다.
랜섬웨어 사태로 인해 가상화폐의 시세가 더욱 증가하면서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올해 초 100만원이었던 비트코인의 가격은, 5개월 만에 460만원대로 증가했다.
가장 최근에는 급락하는 듯하다가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미국의 대부호인 마크 쿠반은 CNBC의 칼럼을 통해 비트코인이 거품이라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시세가 하루에도 몇번씩 오르내리는 가상화폐의 상승세가 언제까지고 지속될지 모르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신중한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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