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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신규 수주 모멘텀 기대
  • 기사등록 2021-02-03 12: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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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생산(CMO) 글로벌 경쟁력을 기반으로 오는 2023년 준공 예정인 4공장과 관련한 수주 가능성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된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신규 수주 모멘텀 기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매출 1조1648억원, 영업이익 2928억원을 기록해 매출액은 전년대비(전년4632억원) 66%, 영업이익(전년 2011억원)은 219.3% 각각 상승했다. 이는 3공장 가동이 본격화된 지난해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요 사업인 CDMO(위탁개발·생산)사업은 인건비, 감가상각비가 높은 대표적인 고정비형산업으로 위탁생산(CMO)업의 특성상 설비투자와 연구개발 비용이 초기에 대규모로 투입되지만 본격적으로 설비가동률이 올라가는 시기부턴 이익률이 크게 상승한다. 매출액 증가 대비 영업이익이 더 큰 폭으로 증가하는 영업레버리지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


지난해 영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로부터 6억2700만 달러(7000억원)를 포함해 17억800만 달러(1조9000억원)수주를 마치고, 미국 일라이 릴리 등과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하는 등 코로나19에 발 빠르게 대응해 치료제 생산 수주를 확보하기도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등 글로벌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세계 최대 규모의 4공장 착공식을 개최해 오는 2022년 부분 생산 2023년 전체 가동을 목표로 구축을 진행 중에 있다. 제 4공장의 총 연면적은 약 23만8000㎡(7.2만평)로 1,2,3공장의 전체 연면적 24만㎡ (7.3만평)에 육박하며, 상암월드컵 경기장의 약 1.5배에 달한다. 또한 생산량은 25만 6천리터로 현재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생산 시설인 3공장의 기록을 넘어선다.


삼성바비오로직스는 올해부터 4공장 조기수주에 집중해 본격 가종 전 수주 물량을 최대한 확보해 놓겠단 방침이다.



현재 CMO시장은 매년 큰 폭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를 비롯 세계적으로 제품을 연구, 개발하는 업체는 많지만 이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업체를 많지 않다. 제 4공장이 가동에 돌입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62만 리터의 생산규모를 보유함에 따라 글로벌 전체 CMO생산규모의 약 3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세계 1위 규모의 CMO시설을 보유한 기업이 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력사업은 CMO와 CDMO사업으로 바이오 의약품을 위탁생산(CMO)또는 위탁개발생산(CDMO)을 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최근 세계 CMO시장에서 위탁생산능력을 입증받음으로써 한단계 더 나아간 CDMO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투자 전문가들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모든 공장들이 최대치로 가동되면서 새로운 공장인 4 공장의 신규 수주 모멘텀도 기대된다”면서 “4공장 가동 목표 시점이 2023년인 점을 감안하면 올해 하반기부터 수주 계약이 체결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한편, 연기금과 외국인들은 지난해부터 본격화 되고 있는 영업레버리지를 감안해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향후 수익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평가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등이 속한 연기금은 지난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을 4589억원 순매수했으며, 이는 전체 제약·바이오 종목 중 투자규모가 가장 크다. 외국인도 올해 약 5조2000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464억원 순매수했다. 개인만 1434억원의 물량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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