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파이낸셜이 경력 1일 이상 개발자 채용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백엔드(Back-End) 개발 △프론트엔드(Front-End) 개발 2개 분야이며 2월 10~21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개 채용은 경력 1일부터 3년 이하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 과정은 △서류 전형 △온라인 코딩 테스트 △1차 면접&인성검사 △최종 면접으로 진행된다.
분야별 자격 요건과 직무 등 세부 사항은 네이버파이낸셜 인재 채용 사이트와 유튜브 캐치TV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최근 개발자 초임(학사)을 5000만원으로 인상하며 실력 있는 개발자 모시기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또 나이, 연차에 상관없이 성과와 역량에 따라 보상받는 성과 중심 문화를 통해 우수 인재 이탈 방지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채용은 대졸 신입과 시니어 개발자 사이에서 이직에 어려움을 겪는 주니어 개발자를 주 타깃으로 채용하는 틈새 전략의 하나로 분석된다.
네이버파이낸셜 방성훈 채용 담당자는 “이번 채용을 통해 네이버파이낸셜의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한 단계 발전할 주니어급 인재를 확보할 예정”이라며 “단순 경력보다는 지원자의 경험과 역량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우수한 기술력과 풍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금융 이력이 부족해 사각지대에 머물러야 했던 SME, 씬 파일러 등과 같은 금융 소외 계층을 아우를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며 금융 시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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