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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캡, 고려대 빅데이터융합연구단과 ‘빅데이터 및 AI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 협력
  • 기사등록 2021-02-10 11: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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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콘텐츠 솔루션 전문기업 디지캡은 서울 마곡산업단지에 위치한 디지캡의 디앤씨 캠퍼스에서 한승우 대표이사, 김은기 고려대 빅데이터융합연구단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 디지캡, 고려대 빅데이터융합연구단과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 업무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캡과 고려대 빅데이터융합연구단은 △빅데이터 및 마이데이터 기반 혁신 기술 개발 △빅데이터 기반 상권, 교육, 관광, 의료 분야 등 콘텐츠 및 서비스 개발 △빅데이터 기반 신규 및 혁신 사업 발굴 양성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분야 오픈 플랫폼 기반 인재 양성과 인력 개발 △기타 상호 합의한 공동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과 업무 협력 등을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김은기 고려대 빅데이터융합연구단장은 “우리 연구단은 빅데이터, 마이데이터,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기술 융합을 통한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혁신기업인 디지캡과 연구 협력을 통해서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자 한다”라고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고려대 빅데이터융합연구단은 과기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2018년 마이데이터 시범과제, 2019년 마이데이터 중장기전략 과제, 2020년 마이데이터 실증과제, 2020년 개인주도형 본인정보 통합관리체계 과제 및 2018년 금융위원회 마이데이터 과제 등 국내 마이데이터 및 빅데이터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디지캡은 방송·통신·보안 플랫폼 선도 기업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세계 최초 ATSC 3.0 기반 지상파 UHD 방송솔루션 상용화에 성공하였으며 최근에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서비스 시장 등으로 사업 영역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디지캡 한승우 대표는 “우리나라 명문 사학 고려대학교의 빅데이터융합연구단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 협력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분야는 미래를 위해 우리가 집중해야 할 중요한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산업계와 학계의 상호 교류를 통해 디지캡의 방송·통신·보안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고려대학교의 연구 및 학술 인프라를 최대한 접목하여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권·교육·관광·의료 등의 융복합 서비스 시장을 선도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캡은 보호솔루션, 방송서비스 솔루션, N-스크린 솔루션 등의 사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2000년에 설립되었으며, 2018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다. 주 고객은 유료방송 사업자와 지상파 방송사업자, 이동통신사업자, 유통플랫폼 사업자 등 각 분야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사업자로 안정적인 고객군을 확보하고 있으며 디지털방송 보호를 위해 방송의 수신을 제어하는 CAS 솔루션과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관리·보호하는 DRM 솔루션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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