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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텍코리아, M&A 통해 두자리수 매출 성장 지속
  • 기사등록 2021-02-17 13: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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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생활용품, 제약용품 등 포장용기 전문기업 펌텍코리아는 2020년 연결매출 1,968억원, 영업이익 274억원, 당기순이익 245억원을 시현함으로써, 2001년 설립이후 19년동안 두자리수 매출 성장 역사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 펌텍코리아, M&A 통해 두자리수 매출 성장 지속


펌텍코리아는 설립 다음해인 2002년 7억원의 매출로 시작한 이래 매년 두자리수 매출 성장을 이뤄내며, 2007년 100억원대 매출, 2010년 200억원대 매출, 2014년 500억원대 매출, 2016년 1,000억원대 매출, 2018년 1,500억원대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2020년에는 1,968억원의 매출을 시현하였다.

 

이도훈 대표는 “작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화장품 용기 영업환경이 악화로 펌텍코리아 별도 매출액은 10%정도 감소가 있었지만, 2019년에 M&A한 부국티엔씨의 매출이 합쳐지면서 당사의 두자리수 매출 성장의 역사는 지속될 수 있었다. 올 해는 화장품 산업의 회복이 기대되고 있고 올 초 건강기능식품 회사인 잘론네츄럴을 인수로, 올 해는 더 높은 두자리수 매출 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 당사가 현재 보유한 약 1,000억원의 현금성 자산과 매년 200억원대 꾸준히 창출되는 영업현금흐름을 토대로, 화장품/뷰티용품, 생활용품, 제약용품, 건강기능식품(건기식)의 4축의 산업내에서 ROE 15%이상을 목표로 지속적인 M&A 및 투자를 통해 당사의 두자리수 매출 성장의 역사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2020년도 연결 매출액은 1,968억원으로 전년대비 12% 성장하였으며, 영업이익은 2% 성장한 274억원, 당기순이익은 7% 성장한 245억원을 시현하였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14%로 산업내 차별화된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작년 11월에 발표한 가이던스인 매출 목표 2,000억원에는 소폭 모자란 매출이었으나, 영업이익 목표 270억원을 상회하는 274억원의 이익을 달성하였다. 어려운 경영환경에서 당사의 안정적인 원가 관리능력이 발휘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훈 대표는 “이번 2020년 실적은 다음달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될 것이며, 이 자리에서 작년보다 100원 늘린 430원으로 상향한 배당안이 승인될 것이다. 다만 경영여건을 고려하여 대표이사와 경영진 등 최대주주 등은 330원으로 차등배당을 지급하는 안을 제시하였다”라며, “앞으로도 높은 성장성을 유지해 매년 배당금을 늘려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 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일반주주에 대한 배당금은 주당 430원이며,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에 대한 배당금 330원으로, 일반주주 기준 시가배당율은 2.7%였다.


한편, 펌텍코리아는 2001년 8월 10일 펌프 기반의 플라스틱 용기 제조 및 판매를 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포장재로써 내용물을 보호하는 기본적인 기능에 사용의 편리성과 심미성을 두루 갖춘 화장품 용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를 비롯하여 전세계 모든 유형의 화장품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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