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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텍, 메가존클라우드와 손잡고 신규 사업 기회 모색
  • 기사등록 2021-02-24 11: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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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텍이 메가존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시장 확대를 위해 비즈니스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 이니텍과 메가존클라우드가 양사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금융과 공공을 비롯한 국내 기업들의 클라우드 인프라 전환 추세와 전자서명법 개정에 따른 보안 및 인증 솔루션 수요의 폭발적 증가에 따라, 이니텍과 메가존클라우드가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전략적 협업을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이니텍은 메가존클라우드의 선도적인 플랫폼 구축 역량을 확보하고,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니텍의 보안 및 인증에 특화된 고객경험과 노하우에 기반한 서비스 역량을 활용하여 상호 시장 확대 효과를 얻는다. 클라우드 인프라 전환을 기대할 수 있는 금융 고객들에게 인증· 암호화 시장에 특화된 이니텍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양사 협력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이니텍 강석모 대표는 “공동의 목표 시장과 고객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전문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의 클라우드 구축 역량과 이니텍의 솔루션 기술력이 만나면 전략적 시너지를 발휘하여 서로 Win-Win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지속적으로 고객 지향적 보안오퍼링 개발에 힘써,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가 클라우드 기반 특화된 전문성을 가지고 금융권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솔루션 중에서 보안관련 인증과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마이데이터’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해서 이니텍과 함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LG CNS와 공동 설립한 합자회사인 클라우드그램을 필두로 하여 함께 금융시장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해 메가존을 포함한 관계사들과 함께 5,2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국내와 더불어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베트남, 홍콩 등 해외 현지 법인도 운영 중이다.


한편, 이니택은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을 목적으로 1997년 설립되었으며, 주력 사업은 정보보안산업 분야 중 컨텐츠/정보유출 방지보안 및 암호· 인증 제품군이다. 금융 IT사업은 SI 서비스, IT시스템 운영관리 및 ASP 서비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1, 2금융권, 보험사 등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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