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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캡, 연합뉴스 통합판매사이트 구축 사업 수주
  • 기사등록 2021-02-25 13: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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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콘텐츠 솔루션 전문기업 디지캡은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의 통합판매사이트 구축 사업을 수주해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 디지캡, 연합뉴스 통합판매사이트 구축 사업 수주


연합뉴스는 현재 헬로포토와 구판매 사이트로 분리 운영되고 있는 기존의 판매 시스템을 하나의 사이트로 통합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는 한편 유료 상품 서비스의 공통 인프라 구축 기반 마련을 목표로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

 
연합뉴스 통합판매사이트 구축 사업에서 디지캡은 △연합뉴스의 사진, 영상, 그래픽, 인물 콘텐츠와 제휴사 및 외부 작가의 사진과 영상을 하나의 사이트에서 서비스하도록 최신 트렌드를 적용하여 구축 △회원정보 등 모든 DB 테이블의 정규화와 기존 판매 사이트 정보에 대한 통합 이관을 고려한 통합판매시스템의 DB 설계 및 구성 △통계 솔루션을  통해 사이트에 유입되는 사용자의 패턴을 파악하여 마케팅, 콘텐츠 등의 실적을 효과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반 제공 △통합판매사이트에 결제가 완료된 콘텐츠에 대한 원본 파일 다운로드를 제공하는 콘텐츠 다운로드 서버 고도화 구축 등의 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디지캡 한승우 대표는 “디지캡은 그동안 다양한 IT서비스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이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연합뉴스 통합판매시스템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는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하여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캡은 보호솔루션, 방송서비스 솔루션, N-스크린 솔루션 등의 사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2000년에 설립되었으며, 2018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다.


주 고객은 유료방송 사업자와 지상파 방송사업자, 이동통신사업자, 유통플랫폼 사업자 등 각 분야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사업자로 안정적인 고객군을 확보하고 있으며 디지털방송 보호를 위해 방송의 수신을 제어하는 CAS 솔루션과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관리·보호하는 DRM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세계 최초 ATSC 3.0 기반 지상파 UHD 방송솔루션 상용화에 성공하였으며 최근에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서비스 시장 등으로 사업 영역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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