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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직무능력 중심으로 152명 신입사원 모집
  • 기사등록 2021-02-25 1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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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은 2021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 한국남동발전은 2021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사무, 기계, 전기, 화학, 토목, 건축, ICT, 보건관리, 안전관리(경력) 분야로 모두 152명을 모집한다.


채용전형은 대졸 수준으로 진행이 되며 응시자격을 갖춘 지원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과정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최종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여 철저한 방역관리와 비대면 온라인 면접을 통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한국남동발전은 “응시자 편의를 위한 챗봇 서비스 및 전담 콜센터를 운영해 지원자 문의사항에 대한 빠른 응대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모든 채용과정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직무능력중심으로 공정한 채용을 위해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 된다”고 전했다.


이번 채용과 관련된 지원서는 오는 3월 2일부터 8일까지 한국남동발전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정부의 전력산업 구조개편 계획에 따라 2001년 4월 2일 한국전력공사에서 발전부문이 분리되어 출범한 전력자원(전기,화력)발전, 개발 등 화력발전 전문 산업통상부 산하 시장형 공기업으로 한전이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한전의 자회사이다. 본사는 경상남도 진주시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현재 대한민국 내 최대 단위화력 발전시설을 보유한 발전회사로 영흥본부, 삼천포본부 등 5개 발전소에서 시설용량 9,979MW의 설비를 가동하여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발전소 중 설비용량 기준 12.1%, 판매량 기준 13.5%, 판매금액 기준 12.8%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5개 발전회사들 중 석탄을 연료로 사용하는 비중이 가장 높으며, 이 때문에 원자력 발전을 제외하고는 가장 저렴하게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한전의 화력발전 자회사 중 가장 높은 이익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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