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피코가 포트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6월 30일(수)까지 ‘배달은 포트로’ 사진 공모전을 홈페이지·인스타그램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 디피코가 포트로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배달은 포트로’ 사진 공모전을 홈페이지·인스타그램에서 개최한다.

배달은 포트로 사진 공모전은 디피코 대표 초소형 화물차 포트로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다.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 고객들과 전기 트럭의 활용을 공유하는 게 취지다.

이벤트 참여는 포트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할 수 있다. 포트로 운행 모습이 담긴 사진에 축하 스티커와 메시지를 붙여 정해진 해시태그(배달은포트로 #디피코 #초소형전기화물차 #전기차)와 함께 본인 계정에 올리면 참여가 완료된다.

디피코는 접수한 사진을 7월 1일(목)~8월 30일(월) 디피코 홈페이지 내 온라인 갤러리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우수 작품을 선정해 디피코 횡성 공장 로비에 전시할 계획이다. 또 참가자들에게 △삼성 75” TV(1명) △횡성 한우 세트(2명) △커피 머신(5명) △강원도 특산물(100명)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우수 작품은 7월 7일(수) 발표할 예정이며,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안 이벤트 페이지나 디피코 공식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디피코 협력사 전국 대리점(아우토컴퍼니(일산), 강릉, 대구 경북, 원주, 제천 등 각 지역 대리점)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디피코 담당자는 “고객들 성원에 힘입어 포트로가 근거리 배달차의 대표가 됐다”며 “앞으로도 디피코는 고객들 사랑에 보답하고 친환경 배달 차량 시리즈 출시로 소상공인들을 돕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피코는 종합 전기차 전문 제조 회사다. 자동차 설계 엔지니어링 및 생산 라인 자동화 설비 제조로 출발해 전기차 제조 분야에 진출했다. 의료용 전동 스쿠터, 저상 전기 버스, 초소형 전기 화물차 등을 개발·생산·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