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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 제외, 고3학생과 교사 코로나 백신 접종 올 여름 시행
  • 기사등록 2021-03-19 00: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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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학생과 고3 담당 교사에 대해서는 오는 7월 여름방학에 맞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 재수생 제외, 고3학생과 교사 코로나 백신 접종 올 여름 시행


교육부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새 학년 학교 운영 현황 점검 결과 및 향후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계획에 따르면 교육부는 대입 수시모집과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정을 고려해 고3 수험생과 교사들이 여름방학부터 접종을 받도록 방역당국과 협의할 예정이다. 단, 재수생 등 졸업생은 논의대상에서 제외했다.


이는 현재 고3 수험생들은 한데 몰려 수능을 보거나, 여기저기 다니면서 대학별 시험이나 면접을 치러야 한다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이럴 경우 재수, 삼수생들에게도 백신을 먼저 맞혀야 한다는 얘기가 나왔지만 교육부와 방역당국은 “고3 수험생, 재수생 등에 대한 백신 접종 여부는 3분기 예방접종 계획을 확정 지을 때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학생들이 학교에서 유일하게 마스크를 벗는 공간인 급식실 관련 인력들이 백신 우선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 교육부는 “더는 조정할 여력이 없다”고 밝혔다. 원래 교직원들 백신 접종은 3분기부터 시작이었는데, 돌봄 등의 수요를 감안해 일부 대상을 2분기 접종으로 끌어올렸고 교직원 인력 전체 접종 일정을 더 앞당길 수는 없다는 설명이다.


앞서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코로나19 예방접종 2분기 시행 계획에 따르면 다음 달 첫째주부터 특수교육·보육, 보건교사 및 어린이집 간호 인력 6만4,000명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되며 6월부터는 유치원·어린이집,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돌봄인력 등 교직원과 담당 인력 49만1,000명도 접종을 시작한다. 이들 모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게 된다.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18일 “고3 학생과 교사들에 대해서는 대학입학전형 일정 전에 백신 접종이 가능하도록 방역당국과 협의하고 있다”며 “희망컨대 적어도 여름방학 때 우선 접종이 시작되고 학기 중 추가 접종이 이뤄져, 수시나 수능 이전에 접종을 완료하고 항체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하는 게 좋겠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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