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글, 돌연 계획 변경...사무실 및 데이터센터 확장 나서
  • 기사등록 2021-03-19 13:03:57
  • 수정 2021-03-19 13:05:02
기사수정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로 전환했던 세계 최대 검색엔진 업체 구글이 올해는 미국에서 데이터센터와 사무실을 확장하는 데 70억달러, 약 7조9천억원 투자에 나섰다.


▲ 구글, 돌연 계획 변경...사무실 및 데이터센터 확장 나서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구글이 18일(현지시간) 본사가 있는 캘리포니아주에만 10억달러를 투입하는 것을 포함해 올해 사무실과 데이터센터 확장에 70억달러를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구글은 1년에 걸쳐 최소한 1만명의 신규 정규직을 채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차이 CEO는 “협업하고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얼굴을 맞대고 모이는 것은 구글의 문화에서 핵심”이라며 “이는 또한 우리의 미래에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라며 다시 사무실 중심의 근무 형태로 복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구글은 아울러 미네소타주와 텍사스주, 캘리포니아주 북부 등 3곳에 새 사무실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순다르 피차이 최고경영자(CEO)는 팬데믹 초기인 작년 4월 채용을 늦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미국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경제 회복이 예상됨에 따라 계획을 변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저작권자 (c) KN NEWS,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nws.com/news/view.php?idx=1188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김형중 기자 김형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진실된 정보, 내일의 예측, 세상의 방향을 제시하는 언론 KN NEWS

    Knowledge-Network NEWS 를 의미하는 KN NEWS에는 특별한 정보가 존재합니다.
    시중의 뉴스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이나 언론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기사를 제공합니다.
    정치, 경제와 사회 그리고 '기업과 산업'을 심도깊게 취재하면서 특별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세상의 현재를 알려주고 내일을 예측할 수 있게 만드는 정보의 요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함께 하는 신문 KN NEWS가 있습니다.
    KN NEWS는 기사의 수준으로 신문사 소개를 대신하겠습니다.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