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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공업, ‘2액형 복합방수용 친환경 폴리우레탄 제조’ 관련 특허 취득
  • 기사등록 2021-03-25 0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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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공업은 24일 ‘2액형 복합방수용 친환경 폴리우레탄 조성물 및 이의 제조 방법’의 국내 특허를 취득하고 공시했다.


▲ 삼화페인트공업, `2액형 복합방수용 친환경 폴리우레탄 제조` 관련 특허 취득


폴리우레탄은 내산성, 내알칼리성, 내유성, 내마모성, 인장강도 등 우수한 기계적 물성을 나타내면서 경제적이며 간편한 시공 방법으로 건물의 방수재는 물론 자전거 도로, 어린이 놀이터나 운동장 트랙 등 운동시설의 탄성 포장재로 많이 사용된다.


그런데 기존 폴리우레탄 방수 공법은 구조물의 지속적인 진동과 수축, 팽창으로 균열이 발생해 폴리우레탄 도막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구조물 내구성을 약화하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균열에 대한 저항성을 높이고자 폴리우레탄 방수에 시트 방수공법을 더한 복합 방수 시공이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으나 이러한 시공에 적합한 물성, 친환경성을 갖는 조성물이 없었다.


이에 삼화페인트는 복합 방수 공법에 적용할 수 있는 우수한 기계적 물성을 가지며 4대 중금속(납, 크롬, 수은, 카드뮴) 및 유독성 발암물질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를 사용하지 않은 폴리우레탄 2액형 조성물을 제조 방법을 발명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본 발명의 폴리우레탄 조성물로 만들어진 제품은 그린방수마스터 중도, KSF3211 1류이며 방수재의 친환경 수요가 점점 증가하는 만큼 본 발명을 통해 친환경 페인트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화페인트공업은 1946년에 설립된 글로벌 도료업체로서 국내를 포함한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 등에 총 11개의 계열회사를 설립하여 페인트 생산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건축용 도료 산업에서 오랜 경험과 기술력 그리고 800여개 대리점 유통망을 통해 동종사 대비 경쟁 우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공업용 도료는 안정적으로 시장점유율을 넓혀가고 있으며, 특히 환경친화적 분체도료는 전용생산 시설을 갖춰 생산이 이뤄지면서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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