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페덱스, UEFA 챔피언스 리그 공식 스폰서 계약
  • 기사등록 2021-05-07 12:25:35
  • 수정 2021-05-07 12:32:08
기사수정

페덱스와 유럽축구연맹(UEFA)이 2021/22년 토너먼트 시작부터 2023/24년까지 3번의 토너먼트를 진행하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 리그를 페덱스가 후원하는 3개년 계약을 체결했다.

▲ 페덱스, UEFA 챔피언스 리그 공식 스폰서 계약


또한 이 계약에는 UEFA 슈퍼컵, UEFA청소년 리그 결승전, UEFA 챔피언스 리그 풋살 결승전, UEFA 이챔피언스 리그에 대한 후원권이 포함된다.


이번 스폰서 계약은 UEFA와의 기존 관계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페덱스는 2015년에 UEFA 유로파 리그의 주 스폰서가 되고 2019년에 UEFA내셔널 팀 축구 스폰서가 됐다. 또한 페덱스는 2021년 여름에 유럽의 여러 도시에서 개최되는 UEFA EURO 2020의 공식 물류 파트너다.


이번에 새로 맺은 UEFA 챔피언스 리그 스폰서십은 페덱스가 UEFA의 장기적 스폰서임을 재확인하는 것이다.


페덱스는 축구를 전 세계 지역사회에 긍정적이고 사회적인 영향을 주는 도구로 사용해 2016년 UEFA 아동재단과 협력을 시작한 최초 스폰서가 됐다. UEFA 유로파 리그 및 UEFA EURO 2020의 스폰서십과 함께 페덱스와 UEFA 아동재단은 스페인, 폴란드, 브라질, 남아프리카에 안전한 지역사회 축구장을 만들어 주고, 공동으로 자금을 지원해 루마니아, 헝가리, 잉글랜드 및 아일랜드의 젊은 성인들을 위한 ‘고용 가능성을 위한 축구’ 프로그램을 출범시켰다. 또한 페덱스는 여자 선수 마스코트 라인업이 축구 역사를 만든 스톡홀름(스웨덴), 리옹(프랑스), 바쿠(아제르바이잔)의 비영리 단체들과 협력해 UEFA 유로파 리그 결승전에 현지 어린이들을 선수 마스코트로 초청했다.


브리 카레르 페덱스 총괄부사장 겸 최고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책임자는 “우리가 UEFA 챔피언스 리그의 글로벌 스폰서가 돼 우리의 브랜드, 임직원, 고객 및 지역 사회에 비할 데 없이 좋은 기회가 올 것이다. 우리의 브랜드가 세계 최고의 스포츠 경기를 지원함으로써 스포츠가 불러일으키는 열정과 감성을 통해 우리의 서비스를 관중과 연결시키고 현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UEFA 유로파 리그를 스폰서 하는 동안 그렇게 했듯이 UEFA 아동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강력한 사회적 책임을 계속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로랭 엡스텡 UEFA 마케팅 담당 이사는 “페덱스는 UEFA의 엄청나게 귀중한 파트너이다. 2015년에 우리와 관계를 맺기 시작한 페덱스가 관계를 계속 진전시켜 이제는 우리의 주력 클럽 대회인 UEFA 챔피언스 리그를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UEFA 챔피언스 리그는 세계 최고 클럽 대회로서 앞으로 3년 동안 페덱스와 긴밀히 협조해 그들의 여러 가지 프로젝트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들은 축구 공동체에 유익할 뿐 아니라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 KN NEWS,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nws.com/news/view.php?idx=1229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김상중 기자 김상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진실된 정보, 내일의 예측, 세상의 방향을 제시하는 언론 KN NEWS

    Knowledge-Network NEWS 를 의미하는 KN NEWS에는 특별한 정보가 존재합니다.
    시중의 뉴스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이나 언론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기사를 제공합니다.
    정치, 경제와 사회 그리고 '기업과 산업'을 심도깊게 취재하면서 특별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세상의 현재를 알려주고 내일을 예측할 수 있게 만드는 정보의 요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함께 하는 신문 KN NEWS가 있습니다.
    KN NEWS는 기사의 수준으로 신문사 소개를 대신하겠습니다.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