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공 우주국 (NASA) 이 목성에서 발생한 '폭풍'의 이미지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있다.
이 사진은 대적점으로 불리우는 폭풍의 모습을 담고 있으며, 지난 10일 무인 목성 탐사선 '주노 (Juno)' 가 폭풍 위를 근접 비행하면서 촬영한 것들이라고 전했다.
이 모습들을 통해 인류는 태양계의 가장 큰 행성인 목성의 상징적인 모습을 가장 가깝게 지켜볼 수 있게 되었다.
주노를 이용한 목성 관측을 주관하는 미국 사우스웨스트연구원(SwRI) 책임 연구원 스콧 볼턴은 "지난 수백 년간 과학자들은 목성의 대적점을 관찰하고 놀라고 이론을 제시해 왔다"며 "이제 가장 좋은 이미지를 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고 AFP가 13일(현지시간) 전했다.
다음 주노의 근접비행은 9월 초로 예정돼 있으며, 나사 행성학 책임자 짐 그린은 "모두가 간절히 기다렸던 목성의 대적점 이미지는 말 그대로 예술과 과학의 '완벽한 폭풍'"이라며 "우주의 아름다움과 흥분을 함께 맛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상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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