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오픈엣지, 33대1 경쟁률 뚫고 ‘혁신아이콘’ 선정
  • 기사등록 2021-06-22 12:48:06
기사수정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신용보증기금이 주관하는 ‘제5기 혁신아이콘’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신용보증기금이 주관하는 ‘제5기 혁신아이콘’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의 ‘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신기술 또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가능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최대 150억원까지 지원하는 유니콘 육성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진행한 제5기 선발에는 총 201개 기업이 참여해 약 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5기 혁신아이콘은 재무 지표 등 과거의 실적보다는 미래 성장 가능성, 기술의 차별성, 비즈니스모델의 혁신성 등을 위주로 선정했다. 또한 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지속가능경영 체계인 ‘ESG 경영수준’을 평가해 신보 대표 지원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수준도 중요한 평가요소로 반영했다.


오픈엣지는 신용보증기금의 서면심사 및 현장실사, 내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엄격한 전문심사위원단이 오픈엣지의 미래 성장 가능성, 기술의 차별성,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성을 높이 평가해 준 덕분에 혁신아이콘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픈엣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오픈엣지는 내년 코스닥 상장에 도전할 계획”이라며 “한국에서도 세계적인 IP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픈엣지는 인공지능 컴퓨팅에 필요한 반도체 핵심 기능블록 설계자산인 IP 솔루션을 글로벌 반도체 시장을 대상으로 국내와 전 세계 곳곳에 제공하고 있다. 미국, 독일 등에 연구 거점을 마련해 해외 네트워크 확대에 힘을 쏟고 있는 오픈엣지는 2019년 캐나다 IP 기업을 인수해 주목받기도 했다.


한편 이번 ‘제5기 혁신아이콘’ 선정 기업은 ▲App 기반 홈클리닝 O2O 서비스인 ‘청소연구소’를 운영하는 ‘생활연구소’, ▲자율주행 라이다 및 3D 이미지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서울로보틱스’, ▲쓰레기를 투입하면 AI로 재활용 가능 여부를 판독하는 회수로봇 ‘네프론’과 재생원료를 생산하는 ‘수퍼빈’, ▲24시간 심장 모니터링이 가능한 반지형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기업 ‘스카이랩스’, ▲인공지능 컴퓨팅 성능 가속화를 위한 반도체 설계도면인 IP솔루션을 공급하는 ‘오픈엣지테크놀로지’, ▲현명한 소비를 돕는 생활소비재(면도기 등) 구독서비스를 제공하는 ‘와이즐리컴퍼니’다.


<저작권자 (c) KN NEWS,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nws.com/news/view.php?idx=1271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제니퍼 최 기자 제니퍼 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진실된 정보, 내일의 예측, 세상의 방향을 제시하는 언론 KN NEWS

    Knowledge-Network NEWS 를 의미하는 KN NEWS에는 특별한 정보가 존재합니다.
    시중의 뉴스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이나 언론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기사를 제공합니다.
    정치, 경제와 사회 그리고 '기업과 산업'을 심도깊게 취재하면서 특별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세상의 현재를 알려주고 내일을 예측할 수 있게 만드는 정보의 요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함께 하는 신문 KN NEWS가 있습니다.
    KN NEWS는 기사의 수준으로 신문사 소개를 대신하겠습니다.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