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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집단감염, 여의도 53명 현대백화점 103명
  • 기사등록 2021-07-10 18: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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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 따르면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음식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10일 기준 53명으로 늘어났으며, 강남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누적 103명으로 늘어나면서 집단 감염의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 코로나 집단감염, 여의도 53명 현대백화점 103명


여의도 음식점의 경우 7월 2일 음식점 타 지역거주자가 손님으로 방문하면서 음식점 종사자와 방문자 그리고 가족들이 잇따라 감염되었다. 확진자는 음식점 종사자 15명, 방문자 19명, 관련 시설 확진자 7명, 가족과 지인들 12명이다.


서울시는 해당 음식점에 집합금지 및 과태료 부과 등의 조처를 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관련 전체 확진자는 4일 발생된 첫 확진자로 인해 백화점 종사가 77명, 방문자 14명, 가족과 지인들 11명, 그리고 n차 감염자 1명이며 해당 코로나 검사를 받은 1,572명은 현재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확진자는 더욱 늘어나 전망이다.


한편, 서울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0일 기준 509명으로 1주일 전 보다 150명이 늘었으며 하루 검사 인원은 9일 기준 7만 2337명으로 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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