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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박스코리아, 흑자기업 스타일노리터 지분 취득
  • 기사등록 2021-07-23 19: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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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동 프리미엄 키즈 편집샵 토박스코리아가 관련 다각화 및 키즈 토탈플랫폼 구축을 위해 국내 아동복 기업 스타일노리터의 지분 70%를 46.2억원에 취득한다고 7월 14일 공시했다.
 

▲ (사진) 토박스코리아, 흑자기업 스타일노리터 지분 취득


이번 지분 취득은 토박스코리아가 현재 보유한 현금을 통해 인수하며, 이에 따른 추가적인 자체 유상증자 등은 진행하지 않는것으로 알려졌다.

 

스타일노리터는 2011년 창업이래 차별화된 브랜드 철학과 내부역량을 기반으로 2019년 연 매출 184억 원, 당기순이익 9.2억 원,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여파에도 불구하고 연 매출 165억 원, 당기순이익 10억 원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장을 이뤄온 흑자기업이다.

 

특히, 스타일노리터의 온라인몰은 30만 명 이상의 2030 회원을 보유한 유아동복 쇼핑몰로, 하루 평균 5만 명 이상의 이용객이 방문할 정도로 입소문 나 있으며 매년 매출 비중도 증가하고 있다.

누구나 쉽게 코디할 수 있는 베이직한 디자인의 실용적인 아이템을 주축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안한 것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토박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선근은 ”토박스는 신발과 용품에 최적화된 키즈 플랫폼이며 , 스타일노리터는 의류에 최적화된 키즈 플랫폼"이라며 "서로 겹치지 않는 토박스의 매장 58개점과 스타일노리터의 67개 매장을 균형감 있게 전개하며 온라인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인프라 부분에 통합 시너지를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일노리터는 토박스코리아의 종속회사로 편입되며, 2021년 3분기 이후 토박스코리아의 연결재무제표에 포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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