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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종묘 ‘호박 전용비료' 호평 일색
  • 기사등록 2021-07-23 19: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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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은 아시아종묘에서 주력으로 판매하는 대표적인 품종 가운데 하나이다. 반덩굴성으로 밀식 재배가 쉽고 상품성이 우수한 ‘만왕’, 전문농가용 최고급종 미니 단호박 ‘미니강1호’ 등이 바로 그것이다.


▲ (사진) 아시아종묘가 최근 출시한 호박전용비료

아시아종묘는 씨앗을 판매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상품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단호박 전용 비료를 개발해 보급 중으로, 전국 곳곳의 농가에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오랜 시간 단호박 종자를 판매해온 아시아종묘가 최근 선보인 ‘호박전용비료’는 다양한 실험과 오랜 연구 끝에 탄생한 비료로 단호박 재배 농가들의 안정적인 생산 및 고품질 상품 수확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출시한 제품이다.

 

이 비료의 가장 큰 특징은 ▲질소, 인산, 가리 등 작물 생육의 필수 3요소 함유 ▲부식산 함유로 연작장애 예방 및 토양개량 효과 ▲중국산이 아닌 고급 원료 사용으로 영양분 흡수 이용률이 높고 효과가 오래 지속됨 ▲석회 함유로 뿌리 발육 촉진 ▲규산 함유로 병충해 저항력을 높여줌 ▲유황을 함유하여 작물의 때깔, 당도, 향 등을 좋게 하는 성분을 높여줌 등이다.

 

경남 하동의 단호박 작목반 회장인 김종덕 농가는 올해 호박전용비료를 직접 사용해본 결과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초기 뿌리 활착이 매우 우수하고, 병에 강한 비료라는 점에서 후한 평가를 내렸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비 피해가 심해 장마가 시작되기 전으로 수확시기를 앞당기는 추세인데, 초기 뿌리 활착이 우수하면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또 타사 비료를 사용한 바로 옆 농가에서는 흰가루병이 발병하여 피해를 봤지만, 호박전용비료를 사용한 김종덕 농가의 밭에서는 단 한 주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아 병에 강한 비료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김종덕 농가는 “12년 동안 단호박 농사를 지어왔는데 땅이 좋지 않아 비료 선택에 매우 신중했다.”면서 “이번에 아시아종묘의 호박전용비료를 사용해보니 초기 뿌리 활착이 우수하고, 병에도 매우 강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적기에 순치기가 가능하고 비료 성분이 오래가 뒷심이 좋다는 점도 마음에 쏙 들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종묘 비료사업팀 관계자는 “지난 1년 간 단호박 주산지인 전남 해남, 전북 고창, 경남 하동 등의 농가에서 호박전용비료를 직접 사용해본 결과는 ‘매우 만족’이었다.”면서 “아시아종묘에서 수 년 간의 노력 끝에 출시한 비료 제품이기 때문에 자신 있게 단호박 재배 농가에 추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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