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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판사 지하철서 여성 신체 몰카 촬영하다가 ....
  • 기사등록 2017-07-22 11: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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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한 남성이 지하철 4호선 열차 안에서 여성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하다 경찰에 체포됐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야당 모 국회의원 아들인 현직판사로 전해져 충격을 안겨주었다.


이 남성은 주위에 있던 시민의 제보로 신고접수 되었으며, 체포 후 휴대전화에서 증거도 확보하였다.

하지만 A 씨는 "자신의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이 저절로 작동해 찍힌 것"이라면서 현재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기자 제니퍼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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