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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직무탐색과 만족도’ 조사 결과 발표
  • 기사등록 2021-08-20 00: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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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보다는 직업이 더 중요해진 시대. 첫 취업의 직무 선택이 큰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이를 위해 요즘 구직자들은 개인의 성향파악과 성격에 어울리는 직업을 찾는 일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다양한 온라인 인적성 검사를 활용하는 빈도수도 높다.


▲ (자료제공=사람인)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취업준비생 2,060명을 대상으로 ‘직무탐색과 만족도’에 대해서 조사했다.


응답자의 66.9%가(1,379명) ‘온라인 인적성검사’를 해봤으며, 이 중 73.9%가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응시한 대부분은 직무탐색을 위한 온라인 인적성검사에 만족한 것이다.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비교적 쉽게 직무적합성을 파악 할 수 있어서’(53.1%, 복수응답), ‘테스트 후, AI 분석 결과까지 알려줘서’(35.1%), ‘나와 비슷한 성향의 사람이 하고 있는 직무를 파악할 수 있어서’(30.3%), ‘기회가 될 때마다 여러 번 할 수 있어서’(17.6%) 등이 있었다.


현재 사람인에서도 로그인만 하면 무료로 응시 할 수 있는 ‘인적성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개인의 특성과 성향을 분석하여 원하는 직무와의 적합도를 점수로 판별할 수 있으며, 업무 시 필요한 능력이나 소질을 평가하고, 우수 능력과 보완점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다.


구직자의 대부분은(87.2%) 원하는 진로 및 직무로 취업준비를 하고 있었다. 취업목표나 직무 선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안정성’(41.3%, 복수응답)이었으며, ‘취업 성공 가능성’(33%), ‘전공’(32.6%), ‘개인 성향 및 흥미’(27.6%), ‘적성 및 특기’(26.8%), ‘높은 연봉’(17.7%) 등의 순이었다.

원하는 직무 결정을 위해 가장 부족한 것으로는 ‘목표에 맞는 스펙 등 역량 강화하기’(34.8%)를 꼽았다. ‘내 적성, 흥미가 무엇인지 탐색하기 위한 다양한 활로 모색’(19.9%)이 뒤를 이었으며, ‘적성, 흥미에 맞는 취업목표 설정’(15.9%) 등이 있었다.


한편, 원하는 진로 및 직무로 취업준비를 하고 있지 않다(12.8%)는 구직자들은 원하는 일로 취업목표 설정을 못한 이유로 ‘취업이 급해서’(46.8%, 복수응답)를 1순위로 답했다. 다음으로 ‘경제적으로 안정될 것 같아서’(24.7%), ‘비교적 쉽게 취업할 수 있을 것 같아서’(23.2%), ‘원하는 진로나 직무를 탐색할 기회가 없어서’(20.2%), ‘원하는 일에 도전했다가 거듭 실패해서’(17.1%), ‘사회적으로 안정된 일인 것 같아서’(14.8%)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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