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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글로벌 넷플릭스 역대 최고 순위 올라
  • 기사등록 2021-09-22 00: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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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글로벌 넷플릭스 순위 2위를 차지했다. 이는 국내 드라마가 넷플릭스에서 기록한 역대 최고 순위다.


▲ (사진)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글로벌 넷플릭스 순위 2위를 차지했다. 이는 국내 드라마가 넷플릭스에서 기록한 역대 최고 순위다.


20일(현지시간) 넷플릭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이정재 주연의 ‘오징어 게임’(Squid Game)은 ‘TV SHOW’ 글로벌 부문에서 미국 드라마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지금까지 국내 드라마 최고 순위는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이 기록했던 3위였다.


지난 17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은 한국과 홍콩, 쿠웨이트, 말레이시아, 모로코, 오만, 필리핀, 카타르, 사우디 아라비아, 싱가포르 등 14개 국가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미국, 영국, 프랑스 등 39개 국가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오징어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영화 ‘도가니’, ‘수상한 그녀’, ‘남한산성’의 황동혁 감독이 드라마에 첫 도전한 작품으로 오징어 게임은 이정재와 박해수를 주축으로 오영수, 위하준, 정호연, 허성태, 아누팜 트리파티, 김주령, 그 외에도 공유, 이병헌 등 톱스타들이 출연한다.


한편, 넷플릭스는 자사 사이트를 통해 앞으로 몇 주 동안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하는 18세 이상 모든 사용자들이 모바일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케냐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는 결제 정보를 요구하지 않고 광고도 포함하지 않고 있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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