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C테크놀로지와 퀄트릭스가 새로운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발표했다.

▲ (사진) DXC테크놀로지와 퀄트릭스가 새로운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DXC테크놀로지는 자사의 ‘모던 워크플레이스’ 서비스 솔루션에 퀄트릭스의 경험 관리 플랫폼인 ‘임플로이XM을 포함하게 된다. 이는 DXC의 ‘모던 워크플레이스’ 운영 데이터와 결합되며 DXC는 직장 내 기술 경험에 대한 직원들의 감상을 알려주는 퀄트릭스의 경험 데이터를 수집, 통합해 유용한 실시간 직원 정서를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참여와 협업을 이끌어 내고 생산성을 촉진할 수 있다.

DXC는 내부적으로 ‘모던 워크플레이션’ 솔루션을 사용해 13만여 직원의 디지털 경험을 혁신하는 최초의 기업이 된다. DXC 직원 대부분은 온라인으로 일하고 있다.

퀄트릭스 리서치에 따르면 직원의 기술 경험이 전반적인 직원 경험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특히 디지털 업무 환경이 진화하면서 이러한 추세가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최고정보책임자(CIO)의 90% 이상이 인재 유치와 유지, 기업 문화 구축에 IT 경험이 중요하다고 여기고 있다.

마이크 맥대니얼 DXC테크놀로지 모던 워크플레이스 부문 사장은 “DXC는 전 세계에 모던 워크플레이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두 주자로 기업이 모든 기기에서 언제 어디서나 협업과 생산성을 혁신,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DXC의 모던 워크플레이스에 퀄트릭스의 직원 경험 기술을 추가하는 것은 고객과 동료의 경험에 대한 가치와 데이터를 더욱 향상하는 자연스러운 조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DXC는 고객과 DXC 일터를 위해 경험을 모든 활동의 중심에 두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퀄트릭스 플랫폼에서 얻은 인텔리전스는 DXC 서비스를 차별화하는 열쇠”라고 강조했다.

브래드 앤더슨 퀄트릭스 제품/서비스 사장은 “경험 데이터는 조직에서 가장 가치 있는 데이터로 자리하고 있으며 현재와 미래 비즈니스 성공에도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퀄트릭스는 세계 최고의 조직이 인재를 둘러싼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퀄트릭스와 DXC간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이 새로운 차원의 직장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협업과 생산성, 직원 참여를 향상하도록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