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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2022년 정기 임원인사 초점 어디에 맞췄나
  • 기사등록 2021-10-01 12: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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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이 10월 1일자로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인사는 미래 준비, 핵심경쟁력 강화, 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철저한 실력주의·능력주의 인사를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 (사진) 손영식 신세계 대표이사


특히 전 사업군에 걸쳐 온라인시대 준비와 미래 신사업 발굴 강화가 될 수 있도록 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는 한편, 내부의 실력 있는 인재를 발탁하고 적재적소 중용해 미래를 위한 인재 기반을 공고히 구축했다.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10월 초에 인사를 앞당겨 시행함으로써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느슨해지기 쉬운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는 한편, 2022년을 더욱 탄탄하게 준비하기 위해 내년 전략 준비도 조기에 착수할 수 있도록 했다.


신세계 대표이사로 전 신세계디에프 손영식 대표가 내정됐다. 기존 신세계 차정호 대표는 백화점 부문으로 이동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코스메틱 부문 대표인 이길한 대표가 패션 부문을 함께 담당하며 총괄대표로 내정됐고, 신세계까사 대표이사에는 이커머스 전문가인 최문석 대표가 외부에서 영입·내정됐다.


이로써 백화점 부문은 신세계,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까사, 백화점 부문 및 7월 신임 대표가 선임된 마인드마크까지 총 5개 조직의 수장이 교체되는 변화가 생기게 된다.


최근 몇 년에 걸쳐 대대적인 대표이사 세대교체 및 혁신 인사를 시행해 온 이마트 부문은 올해에는 다양한 분야에 외부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해 또 한 번의 조직 혁신을 이어가게 된다.


한편 신세계 임훈과 신세계건설 정두영 본부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신세계 김낙현·조인영 △신세계디에프 양호진 △신세계센트럴시티 이정철 △이마트 최택원 △신세계건설 민일만 △조선호텔앤리조트 조형학 △신세계프라퍼티 전상진·이형천, 전략실의 우정섭·김선호 상무가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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