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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한강의 종합안내소가 루프탑으로 변신한다
  • 기사등록 2017-08-03 23: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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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한 여름의 무더위도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서울밤도깨비야시장'만의 특별 이벤트를 선보인다.


더위로 잠 못 이루는 여름,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여의도(금요일,토요일), 반포(금요일,토요일)에서는 8월부터 한강의 종합안내소가 루프탑으로 변신한다. 서울밤도깨비야시장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사연과 희망시간을 응모하면 사연에 따라 장소별, 시간대별로 각 1팀씩을 선발한다. 1팀당 최대 50분간 한강 야경이 한 눈에 보이는 루프탑에서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을 만끽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bamdokkaebi)의 메시지로 통해 가능하며 여의도와 반포 중 한 곳을 선택해 사연과 희망 시간 등을 적어 응모한면 된다. 팀당 참여 인원은 최소 2인부터 최대 8인까지이며, 신청자 접수는 행사 1주 전 목요일부터 다음 화요일까지 받는다.


서울밤도깨비야시장 반포(금요일,토요일)에서는 이색적인 모임장소를 찾는 직장인이나 대학생 동아리를 위한 단체석을 운영한다. 서울밤도깨비 공식 페이스북에서 예약신청을 하면 개장시간 내에는 캐노피 텐트와 테이블이 제공된다. 시간제약 없이 1인당 1,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하루 2팀씩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bamdokkaebi)의 메시지를 통해 행사 1주 전 목요일부터 예약가능하며, 하루 2팀씩 선착순 선발한다. 팀당 참여인원은 최소 8명에서 최대 15명이며 직장 모임의 경우 특별 제작된 전용 상품권을 사전 결제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기다릴 필요 없이 원하는 야시장 메뉴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여의도(금요일,토요일), 반포(금요일,토요일)에서는 하루 총 5팀에게 줄을 서지 않고 바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익스프레스 패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패스는 1회 주문에 한해 어떤 푸드트럭에서든 사용할 수 있다. 패스는 생일, 드레스코드, 휴가 중인 군인 등 현장에서 공개되는 주제에 따라 매주 즉석에서 선착순 5팀을 선발해 제공한다.


서울밤도깨비야시장 DDP(금요일,토요일)에서는 4개 야시장 중 처음으로 사전에 예약한 음식을 정해진 시간에 배달해 주는 ‘여기요! 딜리버리 서비스’를 진행한다. 매월 셋째 주에만 진행되며, 현장예약을 통해 총 30여개의 메뉴를 원하는 시간에 배달 받을 수 있다. ‘여기요! 딜리버리 서비스’의 메뉴는 총 30여 개로 매월 셋째 주 DDP 팔거리광장에서 16시에서 17시30분까지 예약을 접수한다.


또 DDP 잔디언덕에서는 매월 셋째주 ‘맛있는 콘서트(맛콘)’가 진행되니 ‘여기요! 딜리버리 서비스’를 활용하면 쾌적한 공간에서 미리 예약한 푸드트럭 음식과 다양한 무대를 동시에 즐기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 외에도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청계천에서는 그간 많은 사랑을 받은 이벤트를 비롯, 다양한 이벤트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다.


소원이 담긴 풍등을 들고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청계천을 걷는 ‘풍등퍼레이드’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청계천의 대표 이벤트로 매주 토요일 19시 30분, 20시 30분 2회 진행된다.

또한, 상반기에 이미 3만5000장이 모인 ‘소원편지’ 남기기, 물병을 던져 과녁에 안착시키는 ‘도깨비 보틀플립’ 게임 등 청계천을 찾는 많은 시민의 발걸음을 멈추게 할 프로그램이 야시장 개장 내내 진행된다.

‘도깨비 보틀플립’ 연습공간은 상시 운영되며 매주(일) 19시, 20시에는 ‘도깨비보틀 최강자전’을 진행, 한 번만 성공해도 특별 상품을 받을 수 있고 세 번 연속 성공하면 트로피 세레모니와 기념사진이 제공된다.


곽종빈 서울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서울밤도깨비야시장에 대한 시민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한여름의 무더위에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이 다시 찾고 싶은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서울시내 각각의 야시장 장소에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고민, 새롭게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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