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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L 테크놀로지스, 17개국서 ‘최고 고용기업’으로 선정
  • 기사등록 2022-01-21 19: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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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선도하는 기술 기업 HCL 테크놀로지스가 17개국에서 우수고용협회가 선정하는 ‘최고 고용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 (사진) HCL


우수고용협회는 기업 인재 정책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글로벌 인증 기관이다. 세계 최대 규모와 명성을 자랑하는 HCL은 직원 성장을 뒷받침하는 한편 세계 전역 고객의 가치를 제고하는 노력을 인정받아 최고 고용기업으로 선정됐다.


HCL은 호주, 브라질, 캐나다, 프랑스, 독일, 과테말라, 말레이시아, 멕시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필리핀, 폴란드, 싱가포르, 남아프리카공화국, 스웨덴, 영국, 미국에서 최고 고용기업으로 선정됐다. 영국에서는 16년 연속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고 폴란드, 스웨덴, 필리핀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우수고용협회는 매년 우수한 인적 자원(HR) 정책을 통해 직원을 우선시하는 조직을 기린다. 우수고용협회 프로그램은 ‘HR 우수 관행 조사(HR Best Practices Survey)’ 설문 참여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조직을 선정한다. 설문 조사는 직원 전략, 업무 환경, 인재 영입, 학습, 복지, 다양성 및 포용성 등 6개 HR 부문 20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데이비드 플링크(David Plink) 우수고용협회 최고경영자는 “HCL은 어려운 한 해 속에서도 예전처럼 뛰어난 인재 정책을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HCL은 2021년에 더욱 커진 직업의 세계에서 여러 어려움을 잘 극복하는 한편 직원들의 삶에 확실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 최고 고용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에 박수와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아파라오 VV(Apparao VV) HCL 최고인사책임자는 “2년 동안 전 업무 현장에 불어 닥친 위기를 헤치고 또다시 최고 고용기업에 선정돼 자랑스럽다”며 “협력적이고 유연하며 열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HCL의 부단한 노력이 빛을 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HCL은 정책과 관행을 끊임없이 개선해 직원들이 내일의 문제에 대해 혁신적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며 “이렇게 개선된 근무 환경은 직원들이 각자의 경력을 개발하고 개인적 발전을 꾀하는 데 동력이 될 뿐만 아니라 고객에게 첨단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수고용협회 프로그램은 5대주 123개국/지역에서 지금까지 약 1857개의 최고 고용기업을 선정했다.


한편, HCL은 세계를 선도하는 기술 기업으로서 다양성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지속 가능성, 교육 이니셔티브를 추구하며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HCL은 2021년 12월 31일 마감된 회계연도에 111억8000만달러의 연결 매출을 올렸으며, 전 세계 50개 국에서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한 약 17만5000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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