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美오버에어 ‘전기 추진 시스템’ 지상 시험 현장 최초 공개
  • 기사등록 2022-01-24 14:39:01
기사수정

한화시스템과 UAM 기체 ‘버터플라이’를 공동 개발하고 있는 미국 오버에어가 ‘전기 추진 시스템’ 지상 시험 현장을 최초 공개했다.



▲ (사진) 오버에어가 ‘전기 추진 시스템’ 지상 시험 현장을 최초 공개했다.


한화시스템은 오버에어는 20일(미국 현지 시각) 버터플라이의 실물 크기(full-scale) 전기 추진 시스템 시험 장면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캘리포니아 사막의 척박한 환경과 까다로운 공기 역학적 조건에서 진행됐으며, 영상은 기체의 대형 틸트로터(날개)가 비행 중 받게 될 힘을 비행 역학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로 검증하는 모습 등을 공개했다.


eVTOL (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전기식 수직 이착륙) 기체에서 가장 중요한 안전, 지역 사회의 수용 정도, 현실에서의 경제적 생산성 등은 UAM 전기추진 시스템에 좌우된다.


오버에어가 한화시스템과 공동 개발하고 있는 벡터 트러스트형 틸트로터 설계는 예상치 못한 기상 악화와 상황에서 더 많은 중량을 싣고 안전하게 비행하게끔 한다. 또 에너지 효율이 높아 추가 동력을 확보, 다양한 날씨 조건에서 운영이 가능한 활용도 높고 강력한 기체를 설계할 수 있다.


<저작권자 (c) KN NEWS,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nws.com/news/view.php?idx=1467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이수민 기자 이수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진실된 정보, 내일의 예측, 세상의 방향을 제시하는 언론 KN NEWS

    Knowledge-Network NEWS 를 의미하는 KN NEWS에는 특별한 정보가 존재합니다.
    시중의 뉴스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이나 언론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기사를 제공합니다.
    정치, 경제와 사회 그리고 '기업과 산업'을 심도깊게 취재하면서 특별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세상의 현재를 알려주고 내일을 예측할 수 있게 만드는 정보의 요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함께 하는 신문 KN NEWS가 있습니다.
    KN NEWS는 기사의 수준으로 신문사 소개를 대신하겠습니다.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