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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세아이텍, 현금배당 12년 연속 실시...배당금 총액 약9억 2,542만원
  • 기사등록 2022-01-25 14: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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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세아이텍’이 12년 연속 현금 배당을 실시한다.



▲ (사진) 위세아이텍 CI


위세아이텍은 25일 공시를 통해 주당 150원을 배당한다고 발표했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로, 배당 주식 수는 총 발행 주식 수에서 자기 주식 406,453주를 제외한 6,169,421주, 배당금 총액은 약 9억 2,542만 원이다.

 

특히, 회사 설립 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계속 노력해 온 위세아이텍은 그 일환으로 시작한 현금배당 정책을 상장 전인 2011년부터 상장 후인 작년과 금년까지 12년 연속으로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위세아이텍 김종현 대표이사는 “항상 당사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주주분들과 회사의 이익을 일정 부분 공유하는 것이 옳다는 판단하에 상장 후 매년 현금 배당을 실시해 왔다”며, “지난 3분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지난해 연간 실적도 큰 폭의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예년보다 배당금 총액을 약 45% 늘려 주주들에게 환원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위세아이텍은 앞으로도 기존 사업인 AI와 빅데이터 사업은 물론 신사업인 메타버스 사업에서도 성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회사는 AI 개발 플랫폼 제품 ‘와이즈프로핏(WiseProphet)’을 앞세워 AI 업계 내 입지를 확고하게 다지고 있으며, 빅데이터 분석 도구 ‘와이즈인텔리전스(WiseIntelligence)’도 경쟁 외산 제품과 비교해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아 고객사를 꾸준히 늘리는 등 AI와 빅데이터 분야에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메타버스 사업에서는 ‘CES2022(국제전자제품박람회)’를 통해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공개한 자사의 메타버스 제품 ‘메타버스 대시보드’를 개발 중이며 오는 3월 정식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향후 다양한 산업의 각 기업이 자체 메타버스 솔루션을 쉽게 구현할 수 있는 ‘메타버스 경험 플랫폼’을 VFX 및 XR 기술 전문기업 ‘딥엑스알랩(DeepXRLab)’과 공동 개발하여 메타버스 플랫폼 시장 내 선도적 입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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