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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수능, 절대평가 부분 vs 전면? - 중3 학생 및 학부모 혼란
  • 기사등록 2017-08-11 10: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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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으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혼란에 빠졌다.


수능 개편 시안이 영역별 절대평가 부분 도입, 그리고 전면 도입으로 나뉘어 엇갈린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
교육 현장은 절대평가라는 방향성은 지지하지만, 결국 대학들이 자체 전형을 강화하게 되면 사교육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절대평가 부분 도입이 채택될 경우에는 상대평가인 과목으로 사교육이 집중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중3 자녀를 둔 학부모들도 수능 변별력을 약화시킨 후의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것에 대한 답답함을 호소했다.


학생들도 변별력이 약한 절대평가가 도입될 경우에 어떻게 해야할지 감을 못잡고 있는 듯한 의견들을 표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혼란스럽다'며 이해가 안된다는 듯한 생각을 표한 경우가 많았다.



이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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