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현대엘리베이터,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행렬
  • 기사등록 2022-04-13 16:43:22
기사수정

현대엘리베이터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클린 테크 픽스처스’와 ‘모듈러 홀 픽스처스’로 본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 (사진) 현대엘리베이터 모듈러 홀 픽스처스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본상을 받았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12년 본상, 2017년 금상에 이어 이 대회에서만 세 번째 수상이다.


이번에 수상한 클린 테크 픽스처스(Clean Tech Fixtures)는 코로나19 이후 높아진 공간 위생 관념에 부응한 디자인이다. 움직임을 인식해 접촉 없이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는 ‘홀 버튼’은 직관적인 형태로 다양한 건축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룰 수 있게 디자인됐으며, 승강기 내부의 인디케이터에는 헤파(HEPA) 필터와 살균용액으로 공기 중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공기살균기를 적용해 주목받았다.


모듈러 홀 픽스처스(Modular Hall Fixtures)는 고객의 ‘디자인 선택권’을 중시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버튼·키박스·랜턴·비접촉 센서 등 홀 전장품을 각각의 모듈로 제작해 고객이 원하는 대로 상하좌우에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다. 버튼 소재는 다양한 건축 마감재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메탈, 플라스틱뿐 아니라 다양한 컬러와 패턴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저작권자 (c) KN NEWS,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nws.com/news/view.php?idx=1532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최안나 기자 최안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진실된 정보, 내일의 예측, 세상의 방향을 제시하는 언론 KN NEWS

    Knowledge-Network NEWS 를 의미하는 KN NEWS에는 특별한 정보가 존재합니다.
    시중의 뉴스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이나 언론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기사를 제공합니다.
    정치, 경제와 사회 그리고 '기업과 산업'을 심도깊게 취재하면서 특별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세상의 현재를 알려주고 내일을 예측할 수 있게 만드는 정보의 요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함께 하는 신문 KN NEWS가 있습니다.
    KN NEWS는 기사의 수준으로 신문사 소개를 대신하겠습니다.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