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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 자금세탁 방지 전문성 강화 나서
  • 기사등록 2022-05-19 20: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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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기업 핑거는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에 따라 자금세탁방지(AML) 체계를 강화하고 임직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자금세탁방지 전사 교육을 19일 진행했다.


▲ (사진) 송근섭 국제자금세탁방지전문가협회(ACAMS) 한국 대표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AML/테러자금조달방지(CFT) 기준 ▷AML 내부 통제의 중요성 ▷AML/CFT 동향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위험 평가 ▷자금세탁방지 업무 규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핑거는 해외송금 등 해당 부서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연초에 자금세탁 방지 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전문과정 교육인 금융연수원, 보험연수원, 금융투자협회 등 기관의 교육·연수에도 참여하고 있다.


핑거 박민수 대표는 "금융 업무 진행에 있어 전문성을 확보하고 자금세탁 방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연 1회 이상 임원 및 유관부서 직원들의 교육을 필수로 진행하고자 한다."며 "의심거래체크와 내부통제 등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리스크 관리에도 최대한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 20년간 독보적 기술력과 노하우로 핀테크(FinTech) 분야에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 핑거는 2009년 국내 최초로 스마트뱅킹 구축에 성공하며 대다수 금융기관에 플랫폼을 제공해왔으며, 2017년 핀테크 기술력을 활용한 소액해외송금 “렐레트랜스퍼” 서비스를 런칭했다.

 

핑거의 렐레트랜스퍼는 2017년 국내 핀테크 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론칭한 모바일 기반 서비스로 현재 국내 대표적 소액해외송금 서비스로 자리를 잡았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세계 25개국으로 365일, 24시간 실시간 송금을 할 수 있다. 은행과 달리 전신료와 중개은행 수수료, 현지은행 수수료, 수취 수수료 등이 없어 송금 수수료가 매우 저렴하고 일본, 호주, 유럽, 인도 국가는 무료로 송금이 가능하다.


한편, 핑거는 2000년에 설립되었고, 다수의 금융권과 공공기관 등에 모바일 기반 금융 서비스 및 기업자금관리 시스템 등을 구축 및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핀테크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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