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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수해 피해 입은 이재민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긴급 구호 물품 지원
  • 기사등록 2022-08-10 22: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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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8일부터 시작된 중부 지역 집중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서초구 주민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을 9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 (사진) GS리테일


이번에 전달한 구호 물품은 도시락, 바나나, 생수 등으로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먹거리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GS리테일은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해당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크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해, 긴급히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가까운 물류센터에 있는 상품으로 긴급 지원에 나섰다. 해당 지역을 담당하는 GS리테일 임직원들도 물품 하차 및 정리 작업 등 자발적으로 현장 활동에 동참했다. 또한 피해 지역이 확산하면서 추가적인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GS25는 경영주와의 상생 차원에서 업계 최초로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한 가맹 경영주의 개인 재산 피해를 지원하는 ‘특별재해지원금’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이는 태풍과 큰비 등으로 입은 가맹 경영주의 개인 재산 피해에 도움이 되고자 기존 본부 직원에 한해 지급했던 특별재해지원금을 가맹 경영주까지 확대 지급하고 있다.


자연재해로 발생한 가맹점 경영주 영업 재산 피해는 GS25가 지원하는 재산종합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으며, 개인 재산 피해는 특별재해지원금으로 본부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별재해지원금 지급 대상은 자연재해로 본인 명의의 가옥, 전답이 피해를 입은 모든 경영주이다. 지원 금액은 가옥의 파손 정도와 전답의 침수 수준 등을 고려해 단계별로 책정되며, 지원 금액은 피해 1건당 최대 100만원이다.


임진호 GS리테일 조직문화서비스팀 팀장은 “예기치 않은 폭우로 인한 피해로 상심이 큰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며 “지속해서 GS리테일은 사회적 안전 플랫폼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리테일은 일상에서 함께하는 나눔 플랫폼이라는 사회공헌 방향성을 가지고 GS25, GS더프레시 등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사업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긴급 재해재난 지원, 사회 소외계층 지원, 환경정화 등의 지역 친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GS리테일은 전국에 16000여 편의점, 슈퍼마켓, 물류센터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다수의 재해 지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왔다.
 
GS리테일은 2021년 3월에 경북 울진, 강원 삼척·동해 등지의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긴급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이 밖에도 2020년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마스크 1만5000여 장을 기부하고 중국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에게 1억원 상당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큰 비로 피해를 본 부산 지역 및 충북 단양군 주민에게도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GS리테일은 2019년 4월 강원도 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긴급 물품 지원, 2018년 8월 가산동 싱크홀 피해 주민을 위한 지원, 2018년 11월 포항 지진 피해 지원, 5월 강릉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에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등 국가적 재난과 관련 원활한 피해복구 활동과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되기 위한 활동을 앞장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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