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가 주최하고 엘리트코리아가 운영하는 ‘2017 KU열린취업박람회’가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열린다. 6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채용 상담을 진행하고 이력서 클리닉, 직무 컨설팅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취업박람회는 기업과 구직자 간 원활한 소통의 장이 된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많아 하나의 채용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기업 인사담당자와 상담을 통해 채용 규모 및 자격 조건, 기업 문화 등 구체적인 채용 정보를 파악할 수 있으며 취업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취업 스킬도 익힐 수 있다. 또한 해외 채용 기업 부스도 마련되어 해외 취업의 절차 및 대우 등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취업박람회를 진행하는 남경현 엘리트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직자들의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 원하는 인재, 일자리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대학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행사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진로컨설팅 기관인 ㈜엘리트코리아에서 행사 운영을 하고 있다. 이후 성균관대학교(9월 6~7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9월 13일), 성신여자대학교(9월 27~28일) 등 대학별 취업박람회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제니퍼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