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븐트리가 최근 프로젝트 관리 솔루션 ‘클로바인(Clovine)’ 서비스를 글로벌 전역으로 확대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 (사진) 헤븐트리가 클로바인 글로벌 서비스를 확대 오픈한다.

헤븐트리는 국내를 비롯해 앞서 진출한 미국 캘리포니아 및 버지니아, 싱가포르 등에 이어 호주 시드니, 인도 뭄바이, 바레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영국 런던, 브라질 상파울루, 일본 도쿄 등 7개 지역에 추가로 클로바인 서비스를 정식 론칭했다. 이로써 회사는 중동, 남아시아를 비롯한 아시아 주요 지역, 남미와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등 글로벌 전역으로 확장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헤븐트리는 이번 클로바인의 글로벌 확대 진출 성과를 바탕으로 각국에서 글로벌 고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헤븐트리가 개발한 기업용 전문 PPM (Project Portfolio Management) 솔루션 ‘클로바인’은 차별화된 프로젝트 관리 시스템으로 인정받아 지난해 10월 SaaS 서비스 정식 오픈 이후 약 2개월 만에 누적 4만 개 이상의 라이선스를 발급하는 등 시장의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회사는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기존 제품이 갖추지 못한 포트폴리오, 파일 컴페어 등 클로바인의 핵심 기능을 내세워 전 세계 PPM 시장에서 인지도와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PPM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북미, 유럽은 물론, 최근 PPM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중동, 인도 지역에서도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다각도의 마케팅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홍정원 헤븐트리 대표는 “이번 글로벌 서비스 확대는 북미 서비스 오픈에 이어 글로벌 전역으로 서비스를 본격 진출한 성과로서 회사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국산 소프트웨어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