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신입 구직자 희망연봉 ‘평균 3천300만원’
  • 기사등록 2022-09-21 22:56:25
기사수정

취업할 기업을 결정할 때 구직자들이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인 중 하나가 ‘연봉’이다. 실제 잡코리아가 남녀대학생 245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 취업 시 ‘연봉 수준’을 중요하게 고려한다는 응답자가 77.2%로 가장 많았다. 기업마다 정해진 연봉 테이블이 존재 하지만 대부분의 기업에서 최종합격을 앞두고 지원자에게 ‘희망연봉’을 제시하도록 한다. 이전 연봉이 없는 신입직 구직자들은 얼마를 적어야 적당할까? 


 

▲ (자료제공=사람인)



올해 하반기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대졸 이상 학력의 구직자들은 희망연봉으로 평균 3,300만원을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올해 하반기 신입 취업을 위해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4년 대졸이상 학력의 구직자 59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희망연봉은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 형태별로, 전공계열별로 다소 차이를 보였다.


취업 희망 기업 형태별로는 대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희망연봉이 평균 3,8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공기업/공공기관 희망연봉이 평균 3,300만원, 중견기업 희망연봉이 평균 3,200만원 순으로 높았고, 중소기업 취업 희망자의 희망연봉은 평균 2,900만원으로 3천만원을 밑돌았다.

 

전공계열별로는 경상계열 전공자와 이공계열 전공자의 희망연봉이 각각 평균 3,5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문계열 전공자의 희망연봉이 평균 3,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예체능계열 전공자의 희망연봉은 평균 3,100만원, 사회과학계열 전공자의 희망연봉은 평균 3,0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저작권자 (c) KN NEWS,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nws.com/news/view.php?idx=1671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김지연 기자 김지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진실된 정보, 내일의 예측, 세상의 방향을 제시하는 언론 KN NEWS

    Knowledge-Network NEWS 를 의미하는 KN NEWS에는 특별한 정보가 존재합니다.
    시중의 뉴스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이나 언론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기사를 제공합니다.
    정치, 경제와 사회 그리고 '기업과 산업'을 심도깊게 취재하면서 특별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세상의 현재를 알려주고 내일을 예측할 수 있게 만드는 정보의 요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함께 하는 신문 KN NEWS가 있습니다.
    KN NEWS는 기사의 수준으로 신문사 소개를 대신하겠습니다.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해외선물 스캘핑 진입 청산 신호 시그널 출간
  •  기사 이미지 비트코인 롱, 숏 동시에 트레이딩 가능한 해외거래소 인피녹스에 대해
  •  기사 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